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곽호필 수원도시정책실장 "광교 교통대란, 최선의 대책 강구"

기사입력 : 2019년02월21일 16:17

최종수정 : 2019년02월21일 16: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교지구 도로개선대책 발표...수용인구 60%증가로 교통대란
"광교지구로 인한 유발요인은 개발사업비에서 해결해나갈 터"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21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고등법원·고등검찰청 개원과 수원컨벤션 개관에 따른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광교신도시 교통문제는 최초 계획인구가 3만1000호 7만7500명였으나 현재 4만4500가구 11만명으로 거주인구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지역사회 이슈로 부각됐다.

21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고등법원·고등검찰청 개원과 수원컨벤션 개관에 따른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하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사진=수원시청]

당초 계획대비 수용인구가 60%가 증가해 43번 국도 이용차량 증가 뿐 아니라 동수원 IC 이용자까지 폭증하고 있어 교통대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추후 경기도청 부지에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신용기금, 경기도시공사 뿐 아니라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등 지구내 교통유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라 교통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곽 실장은 "광교지구로 인한 유발요인은 광교지구에서 택지개발사업 연장선상에서 해결해야 하고 그것은 개발사업비에서 논의를 통해 해결해나가겠다"며 개발사업비를 통한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동수원IC 부근 광교사거리, 광교중앙로사거리, 광교호수로 등 심각한 교통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공동사업시행자와 함께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곽호필 수원 도시정책실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광교지구 주요 도로, 교통 문제점은?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용인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2007년 11월 택지개발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으로 면적은 1130만4000m²(342만평)이다.

이 사업은 20여 차례의 개발계획변경이 있었고 5단계로 나누어 부분적인 준공을 하고 아직 13%(146만9000m²)는 미준공 상태로 올해 12월 나머지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시 자체 용역결과, 광교지구의 최대 교통문제는 개발당시부터 우려했던 동수원IC 부근 광교사거리는 아주 심각한 상습 교통체증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1일 평균 9만5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출입, 43번 국도의 수원 및 용인 양방향, 광교신도시 진출입, 경기대학교 진출입 주요 거점으로써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이 지점의 사거리는 시청(월드컵경기장) 방향에서 광교사거리를 지나 좌회전 차량의 80%가 동수원 IC를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동수원 IC까지 길이가 너무 짧아서 첨 두 시간에는 각 방향의 차량이 뒤엉켜 교통지옥으로 표현될 정도다.

평상시에도 동수원 IC 까지 동선이 너무 짧아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체증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는 3월 수원고법, 고검개청, 컨벤션센터 개관, 2020년 경기도신청사를 비롯한 경기융합타운 등이 입주하면 상당량의 교통량이 이곳으로 모여져서 문제점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교지구의 교통체계 개선 대책은?

▲ 현재 택지개발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서 이미 건축물이 들어서 있어 근본적 대책을 원점에서 검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해 주어진 공간적 범위에서 최대한의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

동수원IC 유출입 전용 우회도로 신설(L=1350m, B=15m)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및 직진 1차로 증설해 광교사거리 교통정체 단기개선 추진 [사진=수원시청]

우선 광교사거리 상습정체현상 해소를 위해서는 동수원 IC 우회도로 신설이 가장 시급하다. 광교사거리를 이용하지 않고 CJ연구소에서 테크노밸리 뒤쪽으로 우회해 동수원 IC로 연결되는 도로(총1350m, 폭 15M, 430억원 예상)를 신설해 광교사거리를 경유 및 통과하는 차량을 사전에 축소시키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시공사 등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교지구내 토지사용과 관련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광교지구의 핵심 상권으로 통행량이 지속 증가가 예상되는 광교중앙로사거리는 자연앤자이 3단지 아파트에서 갤러리아백화점 까지 지하차도(총 길이 500m,폭18M, 소요예산액 400억원)를 설치하는 문제를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통, 흥덕, 용인 등지에서 광교지구로 진입하는 광교호수로는 현행 4차로를 5차로와 6차로로 확장하는 문제 또한 공동 사업시행자 논의를 거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광교 호수공원로 확장(L=1,200m, 4차로 → 5,6차로 개략사업비 40억) [사진=수원시청]

-고법, 고검 개원과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에 따른 대책은?

▲ 오는 3월 4일 수원고법, 고검개청 및 3월 29일 수원컨벤션 센터가 개관한다. 이에 수원시는 교통 및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 민관합동 지원위원회를 구성 그 동안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우선 법원 및 검찰청 청사 전면의 법조로 방향 출입구에 교차로를 설치해 후문으로 출입하는 차량을 분산해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법조타운에 17개 노선의 시내버스(마을버스 1대 포함)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보강해 오는 25일부터 수원역에서 법조타운까지 7번 버스를 추가 신설한다.

이와 함께 기존 18번 버스는 영통역까지 연장하고 법조타운 경유 3개(19번, 32-4번, 32-3번) 노선의 배차간격도 늘릴 계획이다.

가장 우려되는 주차난 관계는 광교지구 전체의 주차면적 7만1649㎡를 위치별, 기능별, 형태별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법원과 검찰청과의 논의를 거쳐 303대(법원 147대, 검찰청 156대)를 민원인 전용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민간 주차 전용건축물(유료) 3개소에 총 757대 포함해 총 1310대 규모를 확보하고 공동주택 부설주차장도 공유사업을 추진 200대 정도 추가 확보해 주차장 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인한 주차문제는 중·장기 계획으로 부대지원시설 주차장(2600면) 연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컨벤션센터와 경기도청사 간의 지하를 연결해 지하에서 공유하게 함으로써 진출입의 광역적 분산을 유도해 교통문제를 지역단위로도 해결할 계획이다.

지금 시점에서 광교지구의 도로, 교통개선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광교지구 주민과 수원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광교지구로 인한 유발요인은 광교지구에서 택지개발사업 연장선상에서 해결해야 하고 그것은 개발사업비에서 논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

jea06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사진
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