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휴젤, 프리미엄 HA필러 '더채움 스타일' 출시.."풀라인업 구축"

기사입력 : 2019년03월19일 09:56

최종수정 : 2019년03월19일 09:5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자사의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제품 ‘더채움 스타일 No.1’ 론칭하고 프리미엄 HA필러 4종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젤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더채움 스타일’은 700만 시린지(주사기)이상 판매를 통해 입증된 더채움만의 안전성 및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제품 라인이다. 특히,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인증을 받은 고품질 히알루론산 사용은 물론이고 균제배양부터 정제, 완제 생산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한 100% 국산 원료를 사용, 제품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제품 기술력 역시 한층 더 강화됐다. 더채움만의 고유 BI-HEXA공법을 통해 필러의 모양, 유지 기간 등을 결정하는 점성과 탄성을 높이는 한편, 휴젤의 신공법인 ‘미세입자 균일화 공법’도 새롭게 적용됐다. 신공법 적용을 통해 필러 시술 시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 및 스타일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주입감 개선으로 시술자의 편의도 높였다.

휴젤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 해 선보였던 ▲더채움 스타일 No.2 ▲더채움 스타일 No.3 ▲더채움 스타일 No.4와 함께 더채움 스타일 라인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달간 ‘더채움 스타일 그랜드 론칭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필러 시술의 권위자를 초빙, 더채움 스타일 제품 소개 및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더채움 스타일의 개발자가 직접 참석해 제품의 개발 배경부터 신공법까지 제품 특장점 전달과 함께 필러 제조공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더채움 HA필러는 현재 총 19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판매 중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국내 필러로는 거의 유일하게 유럽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등 제품 안전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더채움 스타일 출시로 휴젤의 HA필러 브랜드의 풀 라인업이 완성됨으로써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품과 HA필러의 본격적인 프로덕트번들링(Product Bundling)이 가능해졌다. 국내외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두 제품의 시너지를 통해 미용성형 분야에서 휴젤의 입지를 더욱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채움’은 휴젤의 HA필러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더채움 스타일 4종을 비롯해 ▲더채움 프리미엄 4종 ▲더채움 퓨어 4종 ▲더채움 쉐이프 1종으로 총 4개 라인, 13개 제품으로 구성, 사용목적 및 적응증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자료제공=휴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