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작년 지적재산권 적자 7.2억달러...통계작성 이래 최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년 16.9억달러 대비 작년 9.6억 달러 축소
상표·프랜차이즈권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 수출 증가덕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적자규모가 7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규모다.

한국은행은 21일 2018년중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7억2000만달러 적자로 지난 2017년(16억9000만달러)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산업재산권의 적자도 지난 2017년 21억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6억달러로 축소됐다.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이 7억9000만달러 적자에서 2억3000만달러 흑자 전환한 것이 영향을 줬다.

저작권의 경우 흑자규모가 전년 5억9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4억달러로 확대됐다.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SW) 저작권 흑자규모가 전년 10억달러에서 17억5000만달러로 늘어난 영향이다.

황야행동[사진=바이두]

기관별로는 국내 대기업은 흑자규모가 전년 3억3000만달러에서 15억3000만달러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흑자규모는 13억2000만달러에서 15억5000만달러로 확대됐다.

김보성 한은 경제통계국 국제수지팀 과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직전 사업년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면 공시대상 기업집단(대기업)으로 분류한다"면서 "이 영향으로 넥슨·넷마블·네오플 등의 게임회사가 중소·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대기업 흑자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은 적자규모가 지난 2017년 30억7000만달러에서 올해 34억1000만달러로 적자폭이 커졌다.

양호석 한은 경제통계국 국제수지팀장은 "외인 투자기업은 구글,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현지법인이 컴퓨터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사용 댓가로 해외 본사에 지급한 규모가 컸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지식재산권 적자규모는 같은 기간 11억9000만달러에서 12억1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전기전자제품, 화학제품·의약품, 기계장비 등에서 적자가 이어졌으나 자동차·트레일러 지식재산권은 흑자규모가 7억7000만달러에서 9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서비스업은 지난 2017년 5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작년 5억3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지적재산권 흑자규모가 이 기간 4억6000만달러에서 11억8000만달러로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

국가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중국과 베트남에선 각각 30억2000만달러, 24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미국에선 46억7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김 과장은 "전기전자 분야에선 미국 기업들에게 특허권을 지급하는 부분이 크다"면서 "중국에는 게임수출, 프랜차이즈권, 상표권 등의 수출이 늘었다. 베트남은 삼성전자 등 현지 진출 기업들이 베트남 법인에 기술을 제공하고, 받아오는 특허권료를 받아오는 것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씨티, 삼성전자 목표가 하향 조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이슈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 피터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6.3%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이슈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 [사진=뉴스핌 DB] 리 애널리스트는 고조되는 노사 갈등에 따라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충당금이 반영될 경우 삼성전자의 2026~2027년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보다 각각 10~11%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봤다. 리 애널리스트는 "2027년 메모리 부족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메모리 사이클 강세 자체는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역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하지만 그는 "단기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는 보수적 시각을 견지한다"고 했다. 노조 리스크가 단기 실적에 작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hong90@newspim.com 2026-05-03 15:50
사진
차세대중형위성 2호, 한반도 첫 교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차세대중형위성 2호(CAS500-2, '국토위성 2호')가 3일 한반도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임무 운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위성은 발사 약 60분 후 고도 약 498km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이어 약 15분 뒤인 오후 5시 15분(발사 약 75분 후)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2호 공동 운영 상상도 [자료=우주항공청] 2026.05.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해외 지상국과 추가로 5차례 교신을 거친 위성은 같은 날 오후 10시 18분, 발사 약 6시간 18분 만에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과 한반도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교신에서는 위성체 상태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상이 없다는 것도 재확인됐다. 초기 운영 기간 동안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남극 트롤·세종기지 등 해외 지상국 3곳을 연계·활용해 위성과의 24시간 교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해외 지상국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추가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주기술 자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초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민간 주도 위성개발 역량을 상징하는 동시에 향후 후속 위성 개발과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은 초기 운영을 마친 뒤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임무에 돌입해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한반도 국토·재난 관리에 필요한 초정밀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위성산업의 기술 내재화와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05-03 22: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