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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박영선..그날 중국집에서 누굴 만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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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2013년 3월 13일 이형규와 오찬" 메모
선관위 제출 정치자금 내역에는 황교안과 오찬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를 공격하려다 되레 역풍을 맞았다. 박영선 후보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한 2013년 3월 13일 일정 내역 탓이다.

박 후보자는 지난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사위원장 시절 김학의 CD를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보여줬다"고 했다가 "동영상을 재생한 건 아니다"라고 말을 바꿔 위증 의혹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3.29 kilroy023@newspim.com

박 후보자는 의혹 제기를 불식시키기 위해 '2013년 3월 13일 오후 4시 40분 법사위원장실에서 법무부 장관 인사'라고 명시된 당시 일정표를 공개했다. 일정표가 중요한 이유는 '김학의 CD'의 존재 때문이다.

박 후보자는 지난 27일 청문회장에서 "김 전 차관이 임명되기 며칠 전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께 따로 보자고 해서 제보 받은 동영상 CD를 꺼내 황 장관에게 김학의를 차관으로 임명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이에 즉각 반발해 박 후보자의 발언이 위증이라고 맞섰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28일 박 후보자 청문회 발언을 두고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박 후보자는 이에 2013년 3월 13일 오후 4시 40분 일정표를 공개하며 한국당 평가에 반박한 것이다.

해당 일정표 상에는 당일 낮 12시 이형규 고엽제 총회장 등과 오찬 일정이 잡혀 있었다. 그날 오후 4시 40분에는 법사위원장실 인사라고 적혀있었다. 당시 황 대표는 법무부 장관이었다.

하지만 해당 자료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실에서 배포한 박영선 후보자의 정치자금 내역서다. 2019.03.29 jellyfish@newspim.com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실은 "우리가 입수한 박 후보자의 2013년 3월 13일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여의도 중국 음식점에서 신임 법무부장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가지고 42만3900원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신임 법무부 장관은 황교안 대표를 의미한다. 결제한 업소는 여의도의 한 중국음식점이다.

해당 내용은 박 후보자가 공개한 자신의 일정표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박 후보자가 만일 오찬을 허위로 신고했다면 정치자금법에 위반되며, 신고를 제대로 했더라도 황 대표를 오후 4시 40분 쯤에 또 만나는 것이 불필요하기에 청문회장에서 박 후보가 한 답변이 위증이 될 수 있다.

성 의원의 자료는 일정표를 근거로 오찬 대상자와 신고자가 일치하지 않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박 후보자로서는 공세를 펴기 위해 공개한 자료가 자충수가 된 셈이다.

박 후보자는 그동안 자신을 겨냥한 이슈들에 대해 즉각 대응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후보자 본인 뿐 아니라 보좌관과 의원실 모두가 연락을 피하고 있다. 이렇듯 박 후보자가 두문분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혹은 증폭되고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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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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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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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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