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기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기사입력 : 2019년04월03일 11:10

최종수정 : 2019년04월03일 11:10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 달성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기보는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감동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총 245개 공공기관(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공공기관 128개)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보는 준정부기관 유형으로 '서비스 품질(91.7점)', '사회적 책임(90.6점)', '전반적 고객만족(90.2점)' 부문 등에서 상대기관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보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시민·고객자문단 출범 △고객불편 제로화·고객감동 경영 구현을 위한 고객불편ZERO 캠페인 실시 △불만고객의 소리를 청취하는 A/S Call 실시 △고객 제출서류 간소화 확대 △CS부진 영업점에 대한 현장 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고객편의 제도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기보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고객친화적인 열린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기술보증기금]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