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낙동강 녹조 발생 선제적 종합대책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26억 투입 낙동강 수질개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과 봄철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녹조 조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낙동강 녹조 발생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2025년까지 창녕 남지 기준 BOD 2.0㎎/L, T-P(총인) 0.035㎎/L 이하 유지를 목표로 올해 1626억원을 투입,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를 통해 녹조 발생을 예방키로 했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낙동강 녹조발생에 대비한 종합대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19.4.3.

주요 사업으로는 153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41개소, 하수관로 34개소 및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3개소 등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령천, 양산천 등 9개소에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강우 시 농지·축산 밀집 지역, 오염 지천 및 도심 지역에서 유출되는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도 확대해 21개소에 92억원을 투입한다.

폐수, 가축 분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갈수기(2~4월)에는 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와 가축 분뇨 비가림 시설 설치 등을 사전 점검하여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상습 위반 사업장과 대규모 축사, 폐수 다량배출 업소의 무단 방류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을 중점 점검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의 부적정 보관·처리·배출 차단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농·축산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축 분뇨 퇴·액비 살포 관리 요령과 비점오염원 저감 교육·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녹조가 발생하는 하절기(5~9월)에는 낙동강 수계 하수처리장 183개소에 대해 녹조 유발 물질인 총인 방류수질을 5~50%까지 강화하여 운영하고, 하수관로 퇴적물 준설 및 하천‧하구에 방치된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녹조 발생 전 취․정수장 시설물의 사전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하고, 녹조 현상의 원인인 남조류의 조기 출현 여부 등 감시를 위한 상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녹조 발생 시에는 취수장으로 녹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류 차단막과 살수시설을 운영하고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정수장에서는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 시설 운영을 강화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조치사항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규모 녹조 발생 시 제거활동 지원,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 점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 마을방송, 현수막 등을 활용해 조류경보 발령 시 친수활동 및 어패류 어획․섭취 자제 등 도민 행동 요령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그간 녹조 발생 시 정수된 수돗물에서 조류독소 검출 사례는 없었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녹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