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농약잔류·방사선처리 식품 안전상식 70%가 잘 모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품硏, 1067명 먹거리안전 의식조사
인터넷(59.6%)에서 많은 정보 얻어
신뢰도(36.8%)는 낮아
95% “과학기술전문가와 소통에 문제”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잔류농약은 기준치 이하라도 위험한가요? ‘아니오’가 올바른 답변입니다. 방사선 조사 처리식품은 방사성 물질이 남아 있어 위험한가요? ‘아니오’가 정답입니다.”

이런 두 질문에 정답을 맞히지 못한 사람이 각각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중 7명은 ‘잔류농약’이나 ‘방사선 처리’ 식품에 대한 안전상식이 없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낮은 인터넷으로 안전음식 정보를 얻는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자료=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한 ‘먹거리 안전 선도기술 융합 클러스터’는 먹거리 안전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잔류농약’ 질문에는 68.4%, ‘방사선 처리’ 식품 질문에는 70.5%가 정답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중독균은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예’라고 정답을 밝히지 못한 응답자가 전체 조사대상자의 54.4%에 달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정보전달 및 국민과의 소통 방안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정보는 주로 TV‧라디오(72.6%), 인터넷(59.6%)에서 얻는다고 답했다. 역시 복수로 답하는 것을 허용한 조사에서 ‘TV‧라디오’에서는 뉴스(85.5%), 교양 프로그램(61.7%), ‘인터넷’에서는 인터넷 뉴스(87.8%), '블로그‧카페‧SNS 등'(63.8%)에 의존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보 전달 주체에 대해 ‘언론의 식품 안전 보도’는 전체 응답자의 51.4%, ‘인터넷 상의 식품 안전 정보’는 36.8%, ‘먹거리 안전 전문가의 의견’은 64.9%가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는 상대적 신뢰도가 낮은 인터넷을 통해 오히려 많은 정보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한국식품연구원]

‘과학기술 전문가와 일반인의 소통’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4.8%가 ‘소통이 잘 안됨’ 또는 ‘문제 발생 시 잘 되나 평소에는 잘 안됨’이라고 응답했다.

이런 답변의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과학기술 전문가의 정보 공개 내용이 미흡해서’(52.0%), ‘일반인은 전문가와 소통을 원하나 소통할 방법을 몰라서’(49.4%) 순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경험 등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한국갤럽에 의뢰해 온라인으로만 만 19∼60세 남녀 1067명을 대상으로 작년 하반기 이후 실시했다.

앞서 ‘먹거리 안전 선도기술 융합 클러스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가 지원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주도하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학계, 기업계 등으로 작년 8월 활동을 시작했다.

 

kimy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