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인터뷰] 이글벳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제 2개 제품 해외 임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유럽에 동물의약품 수출 가능.. EU GMP 인증 효과"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동물의약품 전문업체 이글벳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 타깃 방역제(소독제) 2개 제품에 대해 해외 임상을 진행중이다. 결과는 이르면 6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강태성 이글벳 대표이사. [사진=김양섭 기자]

강태성 이글벳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네덜란드 임상기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타깃으로 2개 방역제 제품의 임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보통 결과가 나오기까지 6~7개월이 걸린다"면서 "올해 초 의뢰했다. 이르면 6월 중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그 이후에 검역당국에 허가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글벳은 현재 터미네이터, 케이원, 케이투 등 3개 제품이 검역당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권고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이중 하나인 '케이원'과 또 다른 제품인 '이지세이프' 등 두 가지 품목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타깃으로 하는 해외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글벳 측은 '케이투'에 대해서도 추가 임상을 계획중이다. 이글벳은 네덜란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방역 효능·효과 내용을 제품에 명확하게 기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백신이 없어 방역제를 통해 예방을 하거나 병에 걸릴 경우 살처분하는 방법밖에 없다. 최근 중국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동남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권역까지 퍼지고 있어 국내 검역당국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글벳은 1970년 설립된 동물의약품 전문업체다. 1990년 초반부터 호주와 동남아 일대에 수출을 시작해 현재는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대표는 "새로운 국가들에 진출해서 올해 수출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수출 규모가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뛰었고, 올해 수출은 전체적으로 보면 전년대비 2.5배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강 대표는 "우간다에서 산란계 농장, 르완다의 사료공장 투자 등 아프리카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준비중"이라면서 "국내 백신업체와 협력해서 우리가 아프리카에 백신 제품을 론칭하는 사업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어를 통해 영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들어가는게 더 강력한 영업을 할수 있다고 느낀다. 자체적으로 영업을 해서 파이를 키우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2년여 전 EU GMP(유럽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도 확보했다. 강 대표는 "현재 1개 품목에 대해 2개의 유럽 국가에 연내 진출할 수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동물의약품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럽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려동물사업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프리미엄 사료 및 간식, 케어용품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 평균 성장률이 46%에 달한다. 작년에는 매출이 줄었다가 올해 다시 2017년 수준을 회복하는 추세다. 강 대표는 "작년 매출 감소는 유통구조의 체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출 하락을 감수하면서 저마진 제품의 매출을 일으키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작년은 점핌하기 위해 움츠린 것으로 보면 된다. 올해 다시 매출이 회복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올해 반려동물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25%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작년에 이글벳은 매출 3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 강태성 대표이사 프로필 

1991년 중앙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1998-2000 미국 Drexel Univ. MBA 졸업
2015.07~ 이글벳 대표이사

 

[자료제공=이글벳]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