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원내대표 마친 홍영표 "국회 파행, 황교안의 대권 욕심 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더불어민주당 확대회의서 언급
"한국당은 민생투쟁 아닌 대권투쟁"
"국회는 민생 위해 일해야 하는 곳"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1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자유한국당발 국회 국회파행은 송구스럽다"며 원내대표로서 마지막 모두발언을 마쳤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로써 길고 길었던 원내대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돌이켜보면 많은 일들을 했는데,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년 임기를 마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9.05.08 yooksa@newspim.com

홍 원내대표는 “임기 동안 본회의를 17번했고 법안은 통과 된 게 한 2150건 되는데 그 중 우리 당이 중점 법안으로 지정한 176개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로서 가장 어려웠던 건 인사청문회였다”며 “이 정부 들어서 71건의 인사청문회가 있었는데 내가 33건을 참여했다. 그런데 인사청문회 중에서도 본회의에서 표결해야 하는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은 8건이었는데, 단 한건도 낙마 없이 전원 통과 돼 참 보람있었다”고 회고했다.

홍 원내대표는 “제가 취임할 때도 국회가 장기간 중단돼 있어 국회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첫 과제였는데, 지금도 이런 상황이 돼서 송구스럽다”며 “아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권에 대한 욕심으로 국회를 볼모로 잡아 국회를 파행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민생투쟁을 하겠다는데 그 정확한 표현은 대권투쟁”이라며 “의회민주주의 전신은 대화와 타협이라고 생각한다. 여야간 의견이 달라 싸울 순 있어도 민생이나 경제,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는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한 “원내대표 마지막으로서 한국당에 국회는 국민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민주당은 대한민국이 직면하는 여러 과제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지는 집권여당이니까 민생과 경제, 한반도 평화 만들어갈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도 홍 원내대표를 떠나보내며 성과를 축하하는 한편 한국당에게 조속히 국회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제 3기 원내대표단은 윤창호법을 통과시켜 음주운전 사고율을 35% 줄였고, 김용균법을 처리해 산업안전 강화해 죽음의 외주화를 막았다”며 “선거제와 공수처법도 신속처리안건 처리하는데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 경험을 후임에게 잘 인수해 주길 바라고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회의할 것이 산적해 있다”며 “한국당을 협상 테이블로 모셔오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당 장외투쟁 도입을 뉴스로 보면서 좀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장외투쟁은 예전 야당의 저항 수단으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제 1야당의 폭력사태를 본 국민에게 이 같은 행동은 역풍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