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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 기타동호회, 사회복지시설에서 연주회 펼쳐

기사입력 : 2019년05월24일 16:53

최종수정 : 2019년05월24일 16:53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 교직원·교육생 및 의경으로 구성된 ‘기타동호회’가 지난 23일 여서동의 사회복지시설인 ‘꿈꾸는 신명 방과 후 아카데미’를 방문해, 연주회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인 ‘꿈꾸는 신명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사진=해양경찰교육원]

지난 2016년 직장문화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기타동호회는 매년 복지시설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40여명의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타 연주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매월 두 차례씩 오천동과 호명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목욕탕을 개방하고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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