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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日 미일무역 합의진전· 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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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증가한 2만1182.58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 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올라 1547.0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의 이날 거래액은 1조4700억엔으로 2014년 12월 이래 최저치이다. 거래량은 9억160만주로 지난 4월 22일 이후 최저 거래량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미일 무역 협상의 세부 내용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이날 미국 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함에 따라 거래 참가자가 감소한 것도 상승폭에 영향을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28일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무역과의 무역 불균형 해소를 압박했고 북한과의 관계에 존중이 형성됐다며 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트위터를 통해 미일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해 밝힌 이후 협상에 대한 낙관이 예상됐지만 무역 협상의 중점인 자동차 관세에 대한 합의가 27일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돼 상승세가 제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국의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해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에 높은 관세를 물릴 것이라 예고해왔다.

후쿠나가 히로유키 인베스트러스트 대표는 "이번에는 무역협상에 큰 진전이 없어 시장이 곧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위터에서 "일본과 무역협상에서 엄청난 진전이 이뤄지는 중이다. 주로 농업과 소고기가 논의되고 있다"며 하지만 "많은 것들이 그들의 7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나는 7월 선거에서 큰 숫자를 예상한다"고 적었다.

'많은 것들이 7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본격적인 미일 무역협상을 7월 일본의 참의원 선거가 끝날 때까지 보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수출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소니와 스바루는 각각 1.18%, 1.99% 전 거래일 대비 상승했다. 히타치는 2.04% 올랐다.

우량주인 패스트리테일링, 소프트뱅크 그룹은 각각 1.3%, 1.7%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미국의 관세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투심을 자극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38% 상승한 2892.38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8979.8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는 1.20% 상승한 3637.20포인트로 마감했다.

27일 발표된 4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은 수요와 제조업 활동 둔화로 인해 감소했다. 이는 3월 매출의 반등이 일회성이었음을 의미하며 중국 정책가들이 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가중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제조업의 부가가치세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기업들의 혁신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한 바있다.  

시틱시큐리티 분석가들은 정책가들이 주식 금융의 신용위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지수인 상하이지수가 2800포인트 아래로 하락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 주요 지수인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STE) 러셀이 미중 무역전쟁에도 내달 글로벌 벤치마크에 중국 주를 A주에 편입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추안카이시큐리티 분석가들은 이같은 조치로 국내시장에 최소 10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35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7% 떨어져 2만7308.02포인트를, H지수(HSCEI)도 0.29% 오른 1만415.00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7%상승한 1만334.13포인트로 마쳤다.

2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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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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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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