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종합] 호르무즈 해협서 또 유조선 피격...유가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바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석유제품을 실은 대형 유조선 두 척이 공격을 받았다.

지난달 12일 사우디, UAE,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4척이 역시 오만해에서 공격을 받은 지 한 달 만의 일이다.

현재 이라크와 오만, 카타르 등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이란을 방문해 미국의 메시지를 전하며 긴장 완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중동 긴장이 다시금 고조됐다.

이 소식에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일시 4% 이상 뛰었다.

호르무즈 해협 [사진=구글맵]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레인 주둔 미 5함대는 “오전 6시 12분과 7시에 두 척의 유조선에서 각각 구조 신호를 받은 후 출동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격 당한 유조선은 노르웨이 선사 프런트라인 소유의 프런트 알타이르 호와 일본 해운회사 고쿠카(国華)산업 소속의  코쿠카 코레이져스 호로, 두 유조선은 각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대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두 유조선 간 거리는 직선으로 약 50km 정도였다.

공격의 주체나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르웨이 프런트라인 선사는 어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런트 알타이르 호는 화재가 발생한 후 침몰했다.

하지만 프런트 알타이르 호와 코쿠카 코레이져스 호의 선원 23명과 21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당시 사고 지점을 지나던 현대두바이 호와 코스탈에이스 호가 프런트 알타이르 호와 코쿠카 코레이져스 호의 선원들을 각각 구조해 이란 해군 구조팀에 신병을 인도했다.

지난달 유조선 공격 사건에서도 인명 피해나 원유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미국과 사우디는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라고 지목했지만, 이란은 군사 공격을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공작을 꾸미고 있다고 반박했다.

오만해는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이어지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중동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되는 석유 제품의 약 5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이란은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수 차례 위협한 바 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