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남양주시 특별한 교육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시즌2’ 성료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17:43

최종수정 : 2019년06월14일 17:43

[남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모두 6개월에 걸쳐 진행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시즌1‧2’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급 팀장급부터 7~9급 실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모두 720명의 직원이 참석해 마인드 변화·시정 집중도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남양주시청]

이례적으로 시즌제를 도입할 만큼 특별했던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 중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있었다.

조광한 시장은 교육마다 직접 특강강사로 나서, 남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의 비전을 직원과 공유했다.

또 직장동료로서 인생 선배로서 꾸밈없이 진솔하게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변혁적 리더십·감성리더십이 돋보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김경환 전략기획관의 PPT강의, 재무설계, 스트레스 관리,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사를 초청해 양질의 교육이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은 모두 12번에 걸친 강의에서 “3기 신도시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철도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No.1 지방자치단체, 더 나아가 2050년 녹색자족도시로 만들어보자”며 “이러한 비전의 성공은 모든 공직자들의 변화와 창의적인 사고에게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는 시정 집중도 향상·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시즌3’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5월 9일 화성에서 열린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1개 시·군 중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nyx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