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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득녀·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이어 겹경사…하반기 '웰컴2라이프'로 안방컴백

기사입력 : 2019년06월18일 17:02

최종수정 : 2019년06월18일 17:0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최필립이 18일 첫딸을 얻으며 겹경사를 전했다. 

최필립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갓난아이를 품에 안은 사진을 올리며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이날 최필립은 새 소속사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득녀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더프로액터스는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후 뉴스핌과 통화에서 "최필립씨가 18일 오전 첫 딸을 얻었다"고 득녀 소식을 확인해줬다. 

최필립이 출연하는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오직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짜릿통쾌 리빌딩 판타지 드라마다.

최필립은 주인공 이재상(정지훈)에 자격지심을 가진 검찰청 검사 ‘민성진’ 역을 맡았다. 금수저인 자신보다 잘나가는 재상에 경쟁심을 가진 인물로 극에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드러운 인상과 따뜻한 이미지로 어필해온 최필립이 주인공 정지훈과 어떠한 앙숙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17년 11월 9세 연하의 회사원 여성과 1년 8개월여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첫딸을 얻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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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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