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2회 연속 금메달 노리는 한국의 최대 적수는 日 하타오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딱 1년 후 세계랭킹으로 출전선수 결정…현재 기준이라면 한국은 박성현·고진영·박인비·이정은6 출전
세계랭킹 6위 하타오카, 홈코스 이점·한국선수와 우승다툼 경험 등에 업고 금메달 도전할 듯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도쿄올림픽(2020년 7월24일∼8월9일)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골퍼들의 관심은 한국 여자골프가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에 쏠려있다.

올림픽 여자골프에는 모두 60명이 출전한다. 60명은 2020년 6월29일 기준 세계랭킹으로 정해지며, 현재 기준이라면 약 34개국이 대표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후 세계랭킹에서 ‘톱15’에 든 선수들은 일단 올림픽 출전자격을 갖는다. 그러나 톱15에 같은 나라 선수가 아무리 많은 선수가 들어있어도 국별로 네 명까지만 나간다.

도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여자골프가 2회 연속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미국LPGA]

2일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보면 톱15에 한국은 6명, 미국은 4명이 들어있다. 한국은 그 가운데 랭킹 순으로 네 명만 내보낼 수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15위내에 들어도 올림픽 무대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는 말이다.

세계랭킹 톱15에 세 명을 둔 나라는 세 명이 출전하지만, 두 명을 둔 나라는 두 명만 출전한다. 세계랭킹 15위내에 선수가 없는 국가도 최대 두 명이 한도다. 세계랭킹 톱15에 한 명이 있고, 다른 선수가 20∼30위권에 있으면 그 나라는 두 명이 나간다. 개최국 일본이 그 사례다. 일본 여자골퍼들의 현재 세계랭킹은 하타오카 나사가 6위, 스즈키 아이가 22위다. 따라서 일본은 두 명이 나간다.

올림픽 골프 출전자격을 주는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 성적을 기준으로 포인트가 주어지고 순위가 매겨진다.

세계랭킹 추이로 볼 때, 한국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 네 명이 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미국은 세 명이 나갈지, 네 명이 나갈지 지켜봐야할 듯하다. 2일 기준으로 선발한다면 한국은 박성현·고진영·박인비·이정은6가 나간다. 물론 앞으로 1년동안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유소연·김세영·양희영 등 현재 세계랭킹 15위 언저리에 있는 선수나, 각각 KLPGA투어 JLPGA투어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혜진·신지애 등이 랭킹을 끌어올리면 판도변화가 생길 수 있다.

어느 선수가 출전하든, 한국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렇지만 태국·일본·미국·호주·캐나다·영국·스페인·뉴질랜드 등도 만만치 않다. 특히 한국 여자골프의 금메달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은 개최국 일본의 에이스 하타오카(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미국 무대로 진출한 그는 미국L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11월 초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 줄곧 10위권을 유지할만큼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정교한 샷에 두둑한 배짱을 갖춘 하타오카는 홈코스의 이점까지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하타오카는 아마추어 신분이던 2016년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JLPGA투어 메이저대회 사상 첫 아마추어 챔피언이요, 최연소(당시 17세9개월) 챔피언이었다. 하타오카는 프로로 전향한 후 출전한 2017년 일본여자오픈에서도 신지애를 2타차, 2015년 챔피언 전인지를 3타차로 제치고 대회 2연패를 이뤘다. 2018년 일본여자오픈에서는 유소연에게 3타 뒤져 2위를 기록했다.

하타오카가 미국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둘 때에도 한국선수들을 멀찍이 제쳤다. 2018년 아칸소챔피언십에서는 고진영을, 그해 재팬클래식에서는 고진영·유소연·신지애를 따돌렸다. 지난 3월말 KIA클래식에서 그가 3승째를 올릴 때 고진영·박성현·박인비는 3타차로 공동 2위를 했고, 이정은6는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올림픽 출전 예상 선수들과 우승다툼을 많이 해봤다는 뜻이다.

미국LPGA투어 홈페이지는 오는 4일(현지시간) 시작되는 투어 손베리 크릭 LPGA클래식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박성현·하타오카·이정은6와 지난해 챔피언 김세영을 꼽았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미니 올림픽이 될 듯하다.

도쿄올림픽 골프 개최지는 도쿄 인근에 있는 가스미가세키CC다. 이 곳에서는 1999년 일본여자오픈과 2006년 일본오픈이 열렸다. 1999년에는 한희원이 3위, 2006년에는 허석호가 공동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주요국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예상 출전선수

                             ※2019년 7월1일 세계랭킹 기준
-----------------------------------------------------------
국가                                   선수
-----------------------------------------------------------
한국(4명)       박성현 고진영 박인비 이정은6
미국(4명)       렉시 톰슨, 넬리 코르다, 대니엘 강, 제시카 코르다
일본(2명)       하타오카 나사, 스즈키 아이
중국(2명)       펑샨샨, 류위
태국(2명)       아리야 쭈타누깐, 모리야 쭈타누깐
호주(2명)       이민지, 한나 그린
영국(2명)       찰리 헐, 브론테 로
캐나다(2명)    브룩 헨더슨, 알레나 샤프,
스페인(2명)    카를로타 시간다, 아자하라 무뇨즈
뉴질랜드(2명)  리디아 고, 케 문친
------------------------------------------------------------

 

◆2일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
랭킹    선수(국가)                 포인트
------------------------------------------
1    박성현                            8.49
2    고진영                            7.38
3    렉시 톰슨(미국)                6.68
4    이민지(호주)                    6.59
5    박인비                            6.15
6    하타오카 나사(일본)           6.05
7    이정은6                           6.01
8    브룩 헨더슨(캐나다)           5.85
9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5.69
10  넬리 코다(미국)                 5.50
11  유소연                             5.27
12  김세영                             4.85
13  대니엘 강(미국)                 4.79
14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4.74
15  제시카 코르다(미국)            4.54
------------------------------------------
※2020년 6월29일 기준 랭킹 ‘톱15’에 든 선수는 올림픽 우선 출전자격 주어짐. 그러나 국별 최대 인원은 네 명임. 

4일 열리는 미국LPGA투어 손베리 크릭 LPGA클래식에는 도쿄올림픽 출전이 예상되는 박성현(왼쪽부터), 하타오카 나사, 이정은6가 나란히 나선다.                          [사진=미국LPGA]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