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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외교부, 日 통상보복 방관...긴급 한일의회 교류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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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당 원내대책회의 개최
"역사·외교 갈등이 경제 전쟁까지 확대"

[서울=뉴스핌] 김규희 김승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공정 핵심 부품 및 소재 3종에 대한 대(對)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7.02 kilroy023@newspim.com

그는 그러면서 경색된 한일 관계와 무역 분쟁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등과 함께 긴급 한일의회교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일 역사 갈등, 외교 갈등이 경제 전쟁까지 확대된다는 우려감에 우리나라 경제, 산업이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 있는 반도체의 경우 25.5% 수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일본정부에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철회하라고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우호적인 한일관계는 양국 모두의 경제, 안보에 도움될 뿐 아니라 한미일 삼각공조는 동북아질서의 근본 축”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8개월간 일본정부는 계속해서 통상 보복을 예고해 왔다. 이미 3월에는 보복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외교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때까지 그저 방관하고 있었다. 감정외교, 갈등외교가 가져온 외교참사다. 향후 대응역시 강경일변도로만 가선 안 된다”고 질타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일관계 자체를 개선하지 않는 한 이런 사태는 앞으로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차원 다채널 한일외교”라며 “모든 한일 외교라인을 가동해야 한다. 국회도 나서야 한다. 경색된 한일관계와 그로 인한 무역보복 해결을 위해 여당과 바른미래당과 함께 긴급 한일의회교류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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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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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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