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인영 "日 반도체 품목 수출 중단은 경제보복, 깊이 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경제보복"
"희토류 수출 제한조치 받은 과거 기억해야"
"G20 자유·공정·비차별 무역합의와도 배치"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하는 것 같아, 깊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반도체 품목에 대한 수출 중단을 발표했다"며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7.02 kilroy023@newspim.com

이 원내대표는 "일본은 G20 의장국으로서 비차별적 무역 정신을 말했는데 불과 3일만에 말했던 정신을 뒤집고 있다"며 "일본은 과거 중국과 분쟁 당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자 WTO에 제소하고 승소 판결 받았던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과거를 거울 삼아 한일 관계 미래에 악수를 두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며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는 자가당착이 돼 일본 자국 산업에 끼칠 타격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정부 차원 대응 중요성도 언급했다 "희토류 수출 규제 당시 일본이 수입처 다변화를 꾀했듯 우리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품 기술 개발과 투자를 늘려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회에서도 입법·정책·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일본의 수출 제재 조치에 유감을 표하면서 3권 분립에 따른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하는 비상식적이고 무도한 조치라고 일갈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일본의 이 같은 정치적 이유에 따른 경제 보복은 이를 금지한 WTO 협정을 전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오사카 G20 회의서 일본이 앞장선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 무역 합의랑도 완전히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지난 2010년 댜오위다오 갈등과 관련해 중국이 희토류를 규제하자 WTO에 제소했다"며 "명백한 자가당착이며 경제적 공동 이익과도 정면 위반되는 처사"라며 거듭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와 관련 청와대에서도 일본의 조치를 경제보복이라고 공식 언급했다.

우리나라 반도체에 사용되는 부품의 98%를 일본이 독점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경제보복이 장기화 될 경우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