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 담당자,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사, 오산시청 평생교육과장, 학부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으로부터 중간보고를 받았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
중간보고회는 교육 현황분석, 요구분석, 교육분야의 비전과 목표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비전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향후 4~5년이 시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교육 발전방안의 목표 및 정책과제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효과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현황 및 특성 분석, 교육 분야에 대한 목표와 비전 설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방향 설정,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운영 방향 설정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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