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로킷헬스케어 "3D 바이오프린터 활용 환자맞춤형 제약 제형 기술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로킷헬스케어가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한 환자맞춤형 제약 제형 기술을 선보였다.

로킷헬스케어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CRS 2019(Controlled Release Society, 제어방출학회)에서 3D 바이오프린터 ‘인비보’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제약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유럽 및 전세계 제약시장에 로킷헬스케어의 재생의학 및 3D 바이오프린팅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제약업계의 전문가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일반적인 제약제형 기술인 타정법으로는 환자맞춤형 제약 제형은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하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방출제어 제형 기술로 환자맞춤형 약의 제형이 가능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감기약이라도 성인과 어린이의 복용량이 다르고 치료 목적에 따라 복용 했을 때 몸에 흡수되는 시간에도 차이가 있어야 한다”며 “현재의 제형 방법으로는 세밀한 조정이 어려웠으나 3D 프린팅을 통해 약의 모양이나 밀도를 필요에 따라 설정하여 환자 개개인에 필요한 약을 제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3D프린팅으로 손쉽게 제형 및 제제를 개선한 혁신형 의약품 생산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프린팅은 복잡한 구조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방출 특성을 조정하는 등의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제형 또는 제제를 가진 의약품을 만들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재생의료 분야에 인비보의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며 “피부 재생, 연골 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고 제약 분야에서도 인비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CRS 알론소회장이 인비보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격려차 로킷헬스케어 부스에 방문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AASP(아시아약학연합)에서도 3D 제약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며 제약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AAPS(미국제약협회)에서 인비보를 활용한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로킷헬스케어 김민건 매니저, CRS 마리아 알론소 회장, 로킷헬스케어 안종남 팀장.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