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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톡] 풍성해진 스토리·깊어진 메시지 '마이펫의 이중생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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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마이펫2)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이자 지난 2016년 개봉해 국내서만 252만 관객을 동원한 ‘마이펫의 이중생활’(마이펫1)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반려동물의 시각으로 그들의 일상을 보여준다는 설정을 따른다. 

서사는 크게 세 줄기로 나뉘어 진행되다가 하나로 만나는 구조다. 아기 리암의 탄생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 맥스와 듀크, 서커스단에서 호랑이 후를 구출하려는 토끼 스노우볼, 맥스를 위해 고양이로 변신(?)한 기젯의 이야기가 각각 펼쳐진다. 그리고 이들의 에피소드는 서커스단장이 늑대를 끌고 거주지에 침범하면서 합쳐진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 [사진=유니버설픽처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전편에 비해 묵직해졌다. ‘마이펫1’은 맥스가 자신의 집에 굴러들어온 잡종견 듀크와 티격태격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려 ‘인생’을 논한다. 각자 처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펫들은 삶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임을, 피하지 못한다면 용기 내 도전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반려동물의 역할도 확장됐다. 일루미네이션 CEO 크리스 멜라단드리는 “인간이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이 사실이지만, 반려동물 또한 인간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듀크는 더이상 주인의 사랑을 받기만 하지 않는다. 갑자기 생긴 어린 가족 리암을 보호하고 지키려 애쓴다. 다른 펫들도 예외는 아니다. ‘마이펫2’는 반려동물의 일상을 단순히 지켜보는 걸 넘어 펫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을 위해 얼마나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 지점에서 밀려오는 뭉클함이 작지 않다.

전편에 이어 케빈 하트가 스노우볼, 레이크 벨이 클로이, 제니 슬레이트가 기젯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여기에 패튼 오스왈트가 맥스, 해리슨 포드가 루스터, 티파니 해디쉬가 데이지의 목소리로 새롭게 합류했다. 엔딩크레딧과 함께 올라가는 귀여운 보너스 영상들도 놓쳐서는 안된다. 31일 개봉. 전체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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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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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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