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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파주 독립운동사’ 재발간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16:55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16:55

[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파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파주 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파주 독립운동사는 지난 2013년도에 발간된 파주독립운동사의 증보판이다. 기존의 파주 독립운동사를 파주 중심으로 새롭게 조사·보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재편집했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재발간된 파주 독립운동사는 제1장 파주의 역사와 연혁, 제2장 한말파주의 시대상, 제3장 파주의 의병운동, 제4장 파주의 3·1운동, 제5장 3.1운동 이후의 파주 항일운동, 제6장 파주의 독립운동가, 부록편으로 파주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수록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파주의 독립운동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고통과 절망의 역사를 극복하려던 애국선열의 피 끓는 나라사랑과 국난극복의 의지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정기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발간한 파주독립운동사를 시립공공도서관, 대학교, 초·중·고등학교 및 관계기관 등에 배부하고 파주시 역사·문화콘텐츠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paju12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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