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미스트롯' 강예슬 "데뷔곡 '퐁당퐁당' 전국구로 알려야죠"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08:01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08:1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미스트롯'에서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어필했던 강예슬이 신곡 '퐁당퐁당'으로 전국구 팬심을 저격한다. 숱한 서바이벌을 겪으며 단단해진 만큼, 트롯 장르에 새로이 도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최근 신곡 '퐁당퐁당'을 발매한 가수 강예슬과 만났다. 얼마 전까지 '미스트롯' 콘서트로 전국을 누비며 바쁘게 활동하는 와중에 틈틈이 신곡을 준비했다. 그는 "강예슬 하면 '퐁당퐁당'이라고 할 정도로 제게 잘 맞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가사도 굉장히 사랑스럽고 통통 튀어요. '미스트롯' 때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제가 했을 때 좋아해주셨던 무대가 '러브레터'나 '이따이따요' 같은 곡이었거든요. 영광스럽게도 '이따이따요' 작곡가 분이 제 통통튀는 매력을 살려서 곡을 써주셨죠. 젊은 분들도 정통 트롯보다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 해요. 일명 세미트롯이죠.(웃음)"

많은 시청자들이 강예슬은 '미스트롯'에서 처음 봤겠지만, 사실 그는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온 경력자(?)다. 여성 듀오 윙스로 데뷔해 KBS2 '더 유닛' '아이돌 마스터' 등에 출연하면서 계속해서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해왔다. 누구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결심이고, 도전이다.

"그간 서바이벌을 너무 많이 거치다보니 처음 '미스트롯' 제안이 왔을 땐 안한다고 했어요. 너무 힘들었고 두렵기도 했고, 그 전에 항상 결과가 좋지 않았거든요. 근데 섭외 이전에 6개월 정도 트롯으로 전향을 해야지 하고 준비하다 관둔 게 있어서 아쉬움이 짙게 남았죠. 좀 속상해하던 차에 그걸 보여드릴 기회가 왔구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맘을 굳혔어요. 보여줄 수 있는 거, 할 수 있는 거 다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죠."

굳은 의지를 갖고 서바이벌에 참여하면서도 강예슬이 겪은 고생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당초 해왔던 장르가 아니어서 적응 기간이 길었던 것은 물론, 매번 미션 무대를 준비하는 것도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강예슬은 그럼에도 얻은 점을 떠올리며 지금에 온 것에 감사했다.

"일단 제가 원래 오래 해오던 장르가 아니어서 현역 언니들과 서바이벌하는 게 좀 위축되기도 했고 자신감이 많이 없었죠. 그래도 계속 무대에는 올라야 하니까요. 거기서 오는 정신적인 싸움이 많이 힘들었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니까요. 그래도 서바이벌하면서 정신이 더 단단해졌어요. 어떻게든 매달려야 하고 힘들어할 시간이 없었죠. 그래도 무대를 하고 나면 자신감도 조금은 얻고 조금씩 성장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게 가장 큰 보람이었죠."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강예슬에게 '미스트롯'을 비롯해 그 뒤에 이어진 투어 무대도 갈증을 풀어낼 기회였다. 그는 "윙스라는 팀으로 활동했을 때도 무대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했다"면서 앞으로 더 팬들 가까이 찾아가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가족이 함께 즐길 트롯 장르의 매력에 스스로도 푹 빠졌음은 물론이다.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특히나 '미스트롯'은 엄청 큰 무대라 실감도 안났죠. 사실 부모님과 같이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이 없는 편인데 우리 콘서트엔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니까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거리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도 있었고요. 저조차도 트롯이란 장르에 푹 빠졌어요. 예전에는 트롯하면 어른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강했고 주변에도 그런 인식이 있었지만 '미스트롯' 하면서 10대 트롯 신동부터 다양한 나이의 언니들도 만나고 시청자분들도 연령대랑 상관없이 많이 사랑해주셨어요. 트롯은 이제 모두가 즐길 장르가 된 것 같아요."

트롯 장르가 이제 주류로 자리잡고 대중성이 강화됐지만, 강예슬의 말처럼 장밋빛 미래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신곡이 쏟아지거나 새로운 곡들이 흥행을 하기 어려운 구조가 만연해 있는 것도 사실. 강예슬은 "많은 곡을 내기보다 한 곡을 인생곡처럼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전을 예고했다.

"아마도 긴 싸움이 필요한 장르처럼 느껴져요.(웃음) 열심히 버티면서 전국구로 발로 뛰어 찾아가는 이런 느낌으로 알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도 여러 서바이벌을 전전하면서 오래 걸려 돌아왔듯이 끈기를 갖고 제 음악에 많은 분들이 퐁당 빠지도록 전파하고 싶은 각오죠. 저는 트롯이 정말 좋아요. 가사도 너무 재치있고 재밌지 않나요? 요즘은 그런 아이디어가 있는 곡들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강예슬이 '미스트롯'의 구체적인 성공사례는 아니지만 프로그램이 공전의 흥행을 기록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덕에 이미 후속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쏟아지는 관심도 상당하다. 주변에서도 문의를 받는다는 강예슬은 "서바이벌 출연을 추천하겠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래도 전 추천하고 싶어요. 왜냐면 서바이벌을 해보니까 그 안에서 얻는 게 정말 많았어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되고 같은 목표점을 향해 달려가는 간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까요. 저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많은 공부가 됐죠. 저만의 색깔을 찾는 기회도 있고 힘든 만큼 얻는 게 확실해요. 간절하시다면, 도전을 추천해요. 상위권에 드는 비결이랄 건 없지만, 당연히 노래는 잘해야 하고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과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는 게 현실적 조언이겠죠. 일단 과하게 열심히 하셔야 해요.(웃음) 그러면 작가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예뻐보이니까 알아서 잘 챙겨주시고 만들어주시더라고요."

돌고돌아 이제 차세대 트롯퀸을 향해 가겠다고 길을 정한 강예슬. 그럼에도 사실 도전하고 싶은 길은 여전히 많다. 그 첫번째가 바로 드라마 OST. 장르에 상관없이 드라마와 함께 윈윈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제가 연습생 때도 그렇고 가이드 녹음을 많이 했거든요. OST는 사실 장르 불문이니까 그런 작업에 참여해본다면 재밌을 것 같아요. 장윤정, 남진 선배님이 부른 '당신이 좋아'처럼 다른 선배와 듀엣곡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고요.(웃음) 일단 다른 것보다도 '퐁당퐁당'이라는 곡을 전국구에 알리는 게 첫 목표예요. 큰 꿈이 있다면 저만의 단독 공연을, 미니 콘서트라도 열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죠. 뮤지컬 무대나 라디오DJ같은 건 너무 먼 꿈이지만 기회가 온다면 어느 것이든 기쁘게 참여하고 싶어요."

jyyang@newspim.com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콘리뷰] 8만팬 매료시킨 블랙핑크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솔로 활동을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뭉친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블랙핑크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한 것이자, 1년 10개월 만의 투어이다. 양일간 공연에는 7만80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지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왔던 블랙핑크는 이번 새 투어의 포문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열었다. 이어 '핑크 베놈(Pink Venom)'로 공연장을 한순간에 압도시켰다. 이날 지수는 "'2025 블랙핑크 데드라인 월드투어-고양'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둘째 날이니 다들 더 잘 노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짧게 한 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이어갔다. 플로어 석에 앉은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블랙핑크의 공연을 즐겼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인 팬덤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이 연달아 나오자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며 열광했다. 이들은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불장난'과 '셧 다운(Shut Down)'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솔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이들은 공연 중간 중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개인 활동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던 이들은 이번 콘서트 중간 중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댄서들은 편곡된 블랙핑크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이후 지수는 '어스퀘이크&유어 러브(earthquake&Your Love)'로 솔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리사는 미국 최대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뉴 우먼&록스타(New Woman&Rockstar)'을 선곡하며 객석을 단숨에 압도시켰다. 팬들은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열광하며 리사의 무대를 온전히 즐겼다.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와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와 '휘파람'을 쉼 없이 소화했다. 특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멤버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시선을 맞췄다. 팬들은 함께 뛰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뛰며 즐기며 장관을 이뤄냈다. 이어 블랙핑크는 '휘파람', '스테이(STAY)', '러브시크 걸(Lovesick Girl)'을 연달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공연의 중반을 향해 달렸다. 이들은 무대 중간마다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했고,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어 놀았다. 다시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미국 코첼라를 압도시켰던 제니가 '만트라&위드 더 IE&라이크 제니(Mantra&with the IE&like JENNIE)'를 선보였다. 제니의 솔로 무대가 시작되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솔로무대의 마지막은 로제가 장식했다. 그는 "'3AM'이라는 곡을 하려고 한다. 이 곡을 쓰게 된 게, 작년에 음악 작업을 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을 때였는데 스튜디오에 갔는데 선물 같은 곡이 있었다. 갈 곳을 헤맬 때 집 같은 느낌이 필요했는데 '너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가사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저한테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곡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통기타 연주에 맞춰 서정적인 분위기의 '3AM'을 선보였다. 이어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최근 빌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APT.)'로 떼창의 무대를 만들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무려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JUMP)'를 공개했다. 신곡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자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함성을 내질렀다. '뛰어'는 팬들과 모두 함께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곡 무대가 끝난 후 블랙핑크는 '붐바야'로 열기를 더했다. 지수는 "저희도 이번에 단체 무대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솔로로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어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떨렸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신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신곡이 곧 공개될 예정인데, 공개되면 많이 사랑해주시길 약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어제부터 정말 너무 떨렸다. 아직도 떨리는데 저희랑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 한국에서 월드투어가 첫 시작인데 그게 너무 뜻 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첫 시작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직까지도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서 아쉬운데 블링크와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이제 곡이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 곡은 모두 같이 일어나서 함께 뛰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뚜두뚜두(DDU-DU DDU-DU)'와 '마지막처럼', 그리고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시간 동안 총 19곡을 선보였지만,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앙코르'를 외쳤다.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와 더불어 '리얼리(REALLY)', 그리고 '시 유 레이터(SEE YOU LATER)'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막을 내렸다.   alice09@newspim.com 2025-07-06 21:09
사진
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