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8시 22분께 전남 해남군 화원면 화봉선착장 앞 200m해상 어선 A호(3.57톤, 목포선적, 연안통발, 승선원 1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항해 선박들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방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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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26일 해남군 화봉선착장 앞 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해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작업을 실시해 긴급 구조했다.[사진=목포해경] |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배터리실 내부에 유입된 바닷물을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A호를 화봉선착장에 안전하게 예인 계류 조치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