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수요일인 2일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미탁은 이날 오전 3시쯤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 근접해 오후 3시 서귀포 서쪽 약 18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1.0~3.5m, 남해와 서해상으로는 최고 6.0~9.0m로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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