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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불편 해소·안전사고 예방…지역 상권 활성화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봉화산택지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차난 등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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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시가 안전사고 예방과 주차난 등 교통 불편이 해소를 위해 봉화산택지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했다. [사진=원주시청] |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봉화산택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했다.
봉화산택지는 아파트와 음식점이 밀집해 불법 주정차가 많고 야간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원주시는 노상 주차공간 외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곳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주차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철 시 교통행정과장은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시 정체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만 그치지 않고 노상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