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신영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분양

기사입력 : 2019년10월21일 16:17

최종수정 : 2019년10월21일 16:17

모델하우스 오는 25일 개관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전용 59㎡와 99㎡ 첫 공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신영은 오는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6블록에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148가구( 전용면적 59~99㎡)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400가구 △84㎡ 657가구 △99㎡ 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와 전용 99㎡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첫 공급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신영]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에서 약 1㎞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북청주역(예정)이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만에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청주 내외부를 순환하는 제2·3순환로가 인근에 있어 청주 시내로 이동이 쉽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오창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지웰시티몰, 홈플러스(동청주점), 청주성모병원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16년 12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시설용지 3만 9612㎡를 매입해 대형유통시설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우측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 생태하천인 무심천이 있어 일부단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북측으로는 바비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문암생태공원이 있다.

단지에서 약 2.5㎞ 거리에 SK하이닉스 M15공장, LG생활건강이 있다. 또 LG화학, LS산전, LG전자, SK하이닉스가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인 엘지로를 통해 오창과학단지까지 차로 10분대, 제3순환도로를 이용해 오송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최대 약 92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현관 창고, 주방팬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84㎡A∙B는 4베이 판상형 및 맞통풍 구조로 '히든키친' 설계를 적용해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지 않게 했다. 주방에 일반적인 작은 창이 아닌 통창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도 제공된다. 특히 전용 84㎡B는 현관에 대형 창고가 마련된다.

전용 59㎡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처음 선보이는 소형 평면이다. 전용 59㎡A는 4베이 판상형 및 맞통풍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전용 99㎡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일한 대형 평면으로 4베이 4개 방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주방, 식당 공간을 분리시킨 히든키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집 안에서 무심천 조망도 가능하다.

이 단지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처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이다. 또 468㎡ 규모 실내 다목적 체육관과 530㎡ 규모 풋살장도 설치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처음으로 지하주차장 2.5m 확장형 주차 공간이 100% 적용된다.

청주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청약자격은 해당 청주시 산업단지의 종사자로 세대원 포함 청주시의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또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내에서 공급한 주택에 당첨사실이 없어야 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조정대상지역 제외 지역으로 특별공급 이외에는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대기업들의 막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향후 청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될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며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데다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평형과 뛰어난 상품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이코노믹포럼]김현철"신남방정책 재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최수아 인턴기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경제 추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략적 안정성과 우월성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전략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경제 위기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관세를 낮추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기존의 통상 정책으로 극복할 수 없다"며 관세 협상뿐만 아니라 방위비, 조선업, 에너지 등을 총체적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하는 신통상 정책을 제안했다. 대중국 전략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탈중국'을 선언했다. 당시 경제계와 학계는 경악하며 '탈중국은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사회는 침묵했고 결국 2023년 경제성장률 1.4%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신남방 정책 재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자주적 신남방 정책을 버리고 한국판 인태전략이라는 종속 정책을 채택했다"며 "이제는 공급망 발상이 아니라 판매망 발상으로 바꾸는 새로운 신남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영토도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해 유럽,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을 대한민국의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A+1,1,1'이라는 새로운 경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정책 외에도 대한민국 지역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재활성화 ▲AI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전략 설정 ▲신기술 전략 설정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출 중심 경제 모델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수출은 대한민국 경쟁력의 원천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다"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수립하고 내수 경제도 활성화시키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글로벌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12:47
사진
이완규 법제처장, 내란방조 피의자 신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2월 이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 처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이 처장을 내란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25.01.20 pangbin@newspim.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이 처장에 대한 내란방조·증거인멸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처장은 당시 안가 회동에 대해 "저녁을 먹는 자리였다"며 "어쨌든 그 자리에 간 게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이 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통한 헌법기관 구성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권한대행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을 행사하려고 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20: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