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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 25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0:46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0:46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무농약 골드키위를 재배하는 '소랑다래랑 농원'에서 오는 25일 소비자를 초청해  '밭두렁 걸어서 다래 따러 가세∼!' 팜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팜파티는 농가의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전에 초청된 40여 명이 예약 완료 됐으며, 수확체험, 보물찾기, 관광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진도군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를 25일 개최한다.[사진=진도군]

군은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해당 농산물의 안정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어 농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농촌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모델 개발을 통해 진도군의 우수농산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팜파티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앞으로 새롭게 마련하는 등 새로운 농촌체험·관광상품으로 자리를 굳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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