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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경제산업분과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5:16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5:16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1차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경제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분과는 양대노총을 비롯해 광양상공회의소, 제철소 협력사 협회, 광양시 상공인협의회,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2개 단체 실무자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이 날 회의에서 문성웅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센터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지역경제산업분과 회의 모습 [사진=광양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및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좋은 사업들이 많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5인 이하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내어 제도를 활용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기존 정책을 보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산업분과의 현장 중심 의제 발굴을 통해 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빈틈을 메꿔주는 방안을 발굴해 지역문제 해결의 자생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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