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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철우 경북지사 "빛나던 리더십.뜨거운 애국심 더욱 그립다"

기사입력 : 2019년10월26일 18:42

최종수정 : 2019년10월26일 18:42

구미 상모동 생가서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700여명 참석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거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도사를 읽고 있다. 이 지사는 추도사에 앞서 지난해 초헌관으로 참석해 초헌례를 치루며 눈물을 쏟았던 기억을 떠올린 듯 "오늘은 (눈물을) 참고 해보겠다"고 운을 뗀 후 추도사를 통해 "나라 경제와 서민 살림살이가 어렵고 국민의 희망이 자꾸 움츠려드는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대통령님의 청렴하고 검소했던 삶과 국가와 국민만 생각했던 빛나는 리더십, 뜨거운 애국심이 더욱 그립다"고 말했다. 박정희 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추도식의 추모제례 초헌관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헌관은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이 맡았다. 추도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현권 민주당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남유진 전 구미시장, 추모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2019.10.26.[사진=구미시 독자]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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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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