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안랩, 기술중심 보안 세미나 '안랩 테크 서밋 2019'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30일 15:58

최종수정 : 2019년10월30일 15:59

'현장 밀착형' 보안 기술 교육
보안사고·운영 사례와 제품 활용방안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안랩은 지난 29일 양재 엘타워(서초구 양재동)에서 고객사의 보안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기술 중심 보안 세미나 '안랩 테크 서밋(Ahnlab Tech Summit)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고객에게 안랩 솔루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한 최신 보안위협 대응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강석균 안랩 부사장이 지난 29일 '안랩 테크서밋 2019(AhnLab Tech Summit) 2019' 시작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9.10.30 swiss2pac@newspim.com [제공=안랩]

'안랩 테크 서밋 2019'에서 안랩은 ▲악성코드 프로파일링으로 살펴본 해킹 조직의 국내 공격 동향 ▲리눅스와 Mac OS V3등을 활용한 엔드포인트 가시성 확보 방안 ▲안랩 EPP 솔루션 활용 기업 보안 강화 전략 ▲사내 위협 분석과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EDR 활용법 ▲클롭 랜섬웨어 피해사례와 보안 조치 및 대응 방안 등 실무 위주의 보안위협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랩의 제품 엔지니어가 직접 추천하는 기능 활용 팁' 소개'실제 고객 보안 대응 사례 공유' 등 '현장 밀착형' 보안 정보를 제공해 참석한 보안 실무 담당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 밖에도 안랩은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제품 소개·시연 및 고객 상담도 했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안랩은 급변하는 IT환경 속 실제 보안의 최전선에서 매일 업무를 수행하는 보안 실무자들의 고민에 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로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 및 제품 활용 전략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