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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조국 사태' 사과한 이해찬, 사퇴 요구엔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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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자회견서 "극소수 의견...선거 포기하란 얘기"
"국회의원 300명 절대로 넘지 않는 당론을 갖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의 유감 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검찰개혁이란 대의에 집중하다보니 국민, 특히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이 내정된 지난 8월부터 임명 후 임기 수행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국론이 분열된 상황에 책임을 느낀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국민 갈등이 깊어지며 당 안팎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송구'라는 표현을 썼다.

이 대표는 당원 게시판을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권리당원이 70만명 가까이 되는데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2000명 정도 된다. 아주 극소수다. 그 분들 의견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대부분의 뜻에 따라 당이 운영돼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정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30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이해찬 대표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및 일문일답이다.

언론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오늘이 제가 당 대표가 되고나서 11번째 기자간담회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이신 강한옥 여사께서 소천하셨다. 간담회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

이번 검찰개혁 상황과 관련해 당 소속 의원님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을 하나하나 새겨들었다. 민주당이 검찰개혁이란 대의에 집중하다보니, 국민, 특히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좌절감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 이점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많은 우려를 전해주신 국민과 의원 여러분들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념하여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다만, 이번 일은 검찰이 가진 무소불위의 오만한 권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검찰개혁을 향한 우리 국민들의 열망도 절감하게 되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그리고 검찰 내부의 조직 문화와 잘못된 관행들을 철저하게 개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어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을 들었다. 제가 정치를 30년 넘게 했는데, 너무 지나친 것 같다. 아무리 정부 비판과 견제가 야당의 임무라지만, 이렇게 정부가 아무것도 못하게 발목잡는 것도 처음 본다. 우리도 야당을 했지만, 그래도 민생과 개혁에는 협조했었다. 대안을 갖고 말하는 게 아니라 시종일관 비난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현재 대통령이 상중인데 패륜적인 만화 같은 것 만들어서 돌려본다던가 하는 행위는 삼가시길 바란다.

총선이 6개월 밖에 안 남았다. 국민과 함께하는 총선과정 만들어 가겠다.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이 발족했다. 이번 주 중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고 실무적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재영입위원회도 출범시킬 계획인데, 민주당의 가치를 공유하는 참신한 인물을 영입해 준비된 정책과 인물로 승부하겠다.

다음 주(9일)면 문재인 정부가 임기 반환점(2년 6개월)을 맞는다.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지며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아직 국민이 체감하기엔 부족한 부분도 많다. 남은 절반의 임기, 부족한 부분에 더욱 매진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

-쇄신안·혁신안 고민하신 부분을 조금 더 설명해달라.

▲지난번에 표창원 의원 이철희 의원을 만났다. 그분들 말이 불출마 선언은 당 혁신과 쇄신을 위한 충정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대표가 리더십을 갖고 당을 혁신해달라는 주문하셨다. 그래서 제가 그 얘기에 동의하고 방안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자고 말씀 드렸고. 다만 정치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그동안 겪은 어려움에 대해 두 분께 말씀 드리며 막스 베버의 글을 얘기했다. '직업으로서의 정치'라는 글을 보면 정치는 책임감과 열정과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해야 한다는 것이 직업으로서의 정치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이 얘기를 하며 어렵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하자는 말씀 드렸어.

-여당 대표로서 책임감을 말씀 하셨는데, 그동안 '지도부 책임론', '당직 퇴직' 얘기도 있었는데 가시적 조치나 계획은 없으신가?

▲여당에서 쇄신이라는 건 결국 국민들 요구에 맞는 정책을 잘 만들어서 어려움 풀어주는 게 가장 좋은 쇄신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많은 법 다룰 텐데 오늘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가니까 데이터3법을 반드시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데 굉장히 중요한 법이라 그런 법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직을 개편하거나 하는 얘기는 당내에서 없었다. 곧 총선 기획단 발족하면 아마 선거대책위원회 만들어야 해서 그 때 여러 가지 많은 분들 참여할 수 있도록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하겠다.

-집권여당으로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야당과 협치나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

▲매일 아무 것도 안 되지 않나. 저번에도 정치협상회의 하자고 해놓고 첫 회의에 상대편이 안 나왔다. 대화라는 건 서로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검찰개혁 법안이라든가 선거법 등 서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주장할건 하고 그런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한 달 남짓이기에. 이번에 그런 얘길 잘 하고. 특히 선거법은 합의 없이는 못 하는 것이라 터무니없는 안 갖고 나오면 안 되고 서로 역지사지할 수 있는 안을 가져와야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모두발언에서 '송구하다'고 말했는데 사과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미 좀 설명해 달라.

▲표현대로다. 그동안 두 달 반 동안 갈등이 되게 심했다. 국민들이 많이 지쳤다 실제로. 그런 점에 대해 당의 입장에선 송구하단 말씀 드린 것이다.

-한국당에서 인재영입 1호 발표가 있었는데 민주당에서는 인재영입에 어떤 기준과 목표를 갖고 있나?

▲인재영입위 구성해서 당대표가 직접 위원장 맡아서 사람 만나고 권유도 받고 할 생각이다. 실제로 당의 정책사안을 맡으려면 4차산업을 이끌 인재나 독립운동가·국가유공자 후손들, 외교·안보 전문가들, 청년, 장애인, 여성 이런 분들을 가능한 많이. 비례대표도 하고 지역별 출마도 시키고 이런 것을 위해 비공식적으로 제가 만나고는 있다. 공식화는 천천히 하려고 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를 보면 비정규직이 많이 늘었다. 통계 방식 달라졌다해도 36만명 늘어난 건데 비정규직 관련 정책이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 당정에선 어떤 대책 갖고 있나. 양극화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데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

▲비정규직이 통계청 발표 보니까 국제기구 기준에 맞추다 보니 했던 잠재 부분이 현실화된 것이지 늘어난 것은 아니다. 통계상 안 보였던 것이 보이는 것. 정규직도 늘었다. 고용상황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고 60세 이상 일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이다. 그분들이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다. 또 양극화 문제는 참 어려운 것이다. 저성장 시대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해소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소득보장도 중요하지만 사회 안전망을 잘 갖춰서 계층감 위화감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낙연 총리가 거취를 말할 때마다 "혼자 결정할 건 아니다"라고 하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최장수 총리인데다 차기 대선 주자 지명 높아서 당에서도 내년 총선에서 역할을 기대하는 당원이 있다. 총리 의향 뿐 아니라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사권자가 따로 계셔서 당에서 말씀드리기엔 적절치 않은 것 같다.

-당 입장에서 송구 얘기했는데 조국 장관 사퇴 이후로 당원 게시판에 대표님 사퇴 운운하거나 지도부 책임론도 나온다. 사퇴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공감한 건데 송구한 배경 무엇인가?

▲우리 권리당원이 70만명 가까이 된다. 게시판에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2000명 정도 된다. 아주 극소수다. 그분들 의견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대다수 당원 뜻 따라 운영해야 된다. 선거가 다섯 달 밖에 안 남았는데 지도부가 물러나면 선거 포기하라는 얘기다. 저는 더 출마할 사람이 아니다. 이번 총선 못이기면 나라 전체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제가 지금 (대표된 지) 1년 3개월 됐는데 한 번도 결석 지각 안하고 회의 안 해본 적이 없다.

-그럼 초선 사퇴 이후 '혁신'에 공감한다고 했는데 당은 무엇 때문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본 것인가?

▲선거 앞두고 당은 인재영입도 해야 하고 정책 공약도 만들고 당정 간 협의도 많이 해야 한다. 특히 예산정책협의회 시·도하고 하는데 그것을 충실히 하는 게 혁신이지 인신공격하는 게 혁신은 아니다.

-인재영입 위해서는 중진을 포함해 기존에 계신 분들이 불출마를 해주셔야 공간을 확보하는데 그런 움직임이 없으니까 이런 비판이 외부에서 나온다. '중진 물갈이'를 포함한 인재영입 어떻게 생각하시나?

▲일각이란 표현이 언론에서 나오는데 예의 없는 용어라고 본다. 사람을 어떻게 물갈이 한다고 하는가. 우리 국민을 위해서도 저에게 공식·비공식적으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얘기한 분이 여럿 있다. 다만 이름을 거론할 때가 아니라 얘기를 안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공천룰은 지난 7월 확정했다. 룰에 맞춰서 민주적으로 진행하다보면 결과에 의해 도태되는 사람 생기고 신인도 들어올 것이다. 인위적으로 물갈이하고 쫓아내는 건 예의 없는 것이다. 언론에서도 이런 표현은 좀 자중해 주길 바란다.

-의원정수 확대 놓고 야당에서 요구가 나온다. 10% 확대에 대한 입장은 어떤가?

▲저희는 당론으로 이미 확정했다. 지역구 225개 비례 75개에 대해 연동형으로 확정한 것. 300명을 절대로 넘지 않는 당론을 갖고 있기에 그 원칙을 갖고 앞으로 다른 당과 협상하도록 하겠다. 실제로 세비를 줄이고 의원 수를 늘리면 되지 않냐고들 하는데 국민들은 그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지위를 갖고 있는 걸 일종의 특권으로 보기에 특권층의 숫자가 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다.

-그럼 협상과정에서 검경수사권이나 공수처법 맞물려 있는데 전혀 절충안이 없는 것인가?

▲아직 협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정치개혁법 관련해서 한 번도 마주대한 적이 없다. 270석으로 줄이자는 일종의 몽니를 내놨을 뿐이다 실제로 안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오늘 정치협상회의 첫 회의를 하는데 거기서 다시 얘기해볼 것이다. 실제로 한 달 밖에 안 남았으니 안 제시해서 협상 하자고.

-검찰개혁 힘 있게 추진하고 있는데 검찰개혁이 일반 국민들의 삶에 와 닿는 부분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검찰권 비대화에 대해 어떤 경계감을 갖고 있는가?

▲일반 시민이 보기에 검찰은 사람을 잡아다 족치는 곳이라는 인상 받는다. 실제로 가서 보면 위협적 분위기가 많지 않은가. 그런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여러 수칙들을 내놓고 있다. 가령 변호사가 입회 한다던가 망신주기식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는다든가 피의사실을 유포하지 않는다던가. 국민들은 입건되면 거의 다 기소되고 구속되는데 검찰은 입건 돼도 수사를 거의 안하고 이런 것이 지금까지의 잘못된 풍토다. 고치지 않고는 국민들이 삶에 안전을 가질 수가 없다. 저는 일반 검찰은 아니고 군검찰에서 수사를 받아봤는데 그건 폭행이지 수사가 아니었다. 군 수사관이 와서 툭툭 치고 욕이나 해대고. 저도 젊었을 때 여러 수사기관에 가봤지만 그건 고문이지 수사가 아니다. 그 것을 없애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 경찰권이 비대해지는 게 아니고 검찰권이 비대하기에 그걸 줄이자는 것이다. 수사권 기소권 나눠서 일부 수사권 공수처에 주도록 조정하자는 건데 그 것을 경찰이 비대해진다고 보면 안 되는 얘기다.

-대표님은 국민들이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 수를 늘리기를 원치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의원정수를 줄이자는 한국당안을 못 받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실제로 국회의원 숫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편이다. 어떻게 보면 전문가 의견이 타당성 있는데 국민들 요구는 그게 아니다. 특권 가진 사람들의 숫자를 더 이상 늘리지 말라고 한다. 우리당 입장에선 전문가 입장도 귀담아 들어야 하지만 국민들 요구가 훨씬 더 강하고 더 소중하다. 300석 이상은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줄이면 특권을 가진 자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거기 속한 사람의 특권은 더 많아지는 것이다. 비례대표는 물론, 상임위에서 의원 숫자가 줄어들면 더 과점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특권을 더 주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또 비례를 완전히 없애놓으면 대표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이철희·표창원 의원이 대표 면담 당시 당 쇄신론을 요구하며 2030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되면 좋겠다는 말씀 드렸다. 그 일환으로 '젊은 층이 국회로 많이 진입하면 좋겠다'며 20~30명 정도를 말했어. 긍정적으로 검토하시나?

▲실제로 우리 국회가 갈수록 더 노령화 되고 있다. 지금 45세 국회의원이 9명 정도다. 그렇기에 훨씬 더 젊은이들이 와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줘야 한다. 당에서도 여러 방안을 찾고 있는데, 가령 돈 없는 청년들이 경선을 치르면 여러 가지 견디기 어려워한다. 경선 비용을 대폭 낮춰주거나 절반만 받거나 아예 안 받는 그런 안을 가다듬고 있다. 또 경선에서 떨어졌을 때 15% 이상 얻어야 전액 환불을 받는데 청년들에겐 15%가 아니고 8%만 얻어도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부담을 낮춰주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10% 이하면 다 환불받지 못 받는데 5%만 돼도 반은 받을 수 있게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년들이 잘 할 수 있게끔 청년 대변인을 두 사람 고용했고 청년부서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고, 당정 간에도 그동안 협의를 많이 해왔다. 특히 당 주도로 총리실 기구를 설치하도록 했다. 각 시도에도 청년 정책관, 청년들 지원하는 기구를 만들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철희 의원은 '당의 의지 문제'라며 의지를 강조했다. 청년대변인으로서 일할 기회 준다든가 비용을 지불하는 건 지엽적 지원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기계적으로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숫자를 늘리는 실질적 지원은 없는 건가.

▲실제로 청년들이 지역에 나가서는 지역구 당선이 쉽지 않다. 인지도 문제 때문이다. 그래서 비례를 가능한 많이 배려해야 하는데 지금 비례의석이 몇 개나 될지 우리도 가늠할 수 없다. 선거제 개편이 끝나면서 비례를 몇 석 얻을 수 있겠다 가정 설 때 청년들이 가능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배려하려고 한다.

-인재영입을 위해 공식·비공식으로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인재영입은 누가 하고 있나.

▲인재영입을 제가 직접 만나야 설득이 되고 안심을 하지, 대리인이 하게 되면 속내를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바쁘지만 1차적으로는 추천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듣고 제가 중심이 돼서 만나고 있다. (영입 시도가) 노출되면 그 사람이 못 견딘다. 언론에선 할 건지 안 할 건지 물어보고 다니던 직장에선 이상하게 볼 테니 말이다.

-국회 주변에서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백원우 전 의원이 실세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양 원장의 실제 역할은 무엇인가?

▲민주연구원장이다. 여러 가지 다른 연구원과 교류하는 것을 추진 쭉 해왔고 정책위와 공약 개발을 같이 한다. 우리 당에서는 누구 하나 실세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당 대표 맡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구조로 운영하기에 모두가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 정치협상회의 나갈텐데 야당이 너무 한다고 하셔서 아무것도 안 될까봐 우려된다. 민생개혁법안 통과는 사실상 여당에 더 급하다. 법안 통과를 위해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

▲지난번엔 황교안 대표도 원안 그대로를 고수하진 않겠다고 했다. 심상정 대표도 그렇다며 대화하자고 했고.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처리될 안건이기에 오늘 회의부터는 태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비후보 등록이 11월 17일부터라서 선거구가 획정되려면 한 달 남짓 만에 다 끝나야 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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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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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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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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