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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첫째주 '힐스테이트창경궁' 등 전국 5316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17:23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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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창경궁'·'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등 청약
견본주택 '르엘신반포센트럴'·'르엘대치' 등 9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힐스테이트창경궁'을 비롯한 아파트 5300여가구가 분양한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5316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종로구 충신동 '힐스테이트창경궁', 부산 남구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에서 청약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전북 전주시 태평동 '전주태평아이파크' 등이다.

◆ 서울 종로구 충신동 '힐스테이트창경궁'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충신동 '힐스테이트창경궁'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15층, 181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4호선 동대문역, 혜화역이 가깝다. 사업지 주변에 대학로가 있어 공연을 비롯한 문화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과 국립 중앙의료원,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을 비롯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 부산 남구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부산 남구 용호3구역(남구 용호동 549-1번지 일원)을 재개발한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72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전용면적 59㎡, 73㎡, 84㎡를 비롯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 이기대 수변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전주시 효자동에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 동, 총 12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

'르엘신반포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596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 근처 학교로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가 있다.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

'르엘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7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31가구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5T㎡(테라스타입) 1가구 ▲59T㎡(테라스타입) 4가구 ▲77T㎡(테라스타입) 1가구 ▲59㎡ 15가구 ▲77㎡ 10가구다.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고 대현초등학교, 휘문중·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대치역이 있다. 특히 삼성역은 GTX-A노선과 C노선이 정차하며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곳이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를 비롯해 코엑스, 강남세브란스 병원와 같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천호역천호역젠트리스'는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3구역에 들어선다. 아파트 160가구와 오피스텔 182실, 섹션 오피스(110실),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가깝다. 일부 층 이상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

우미건설은 오는 8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 7BL 일대에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 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 규모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연장 개통한다. 오는 2027년까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으로 추후 서울 및 경기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로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총 8개 동, 666가구 규모다.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영화초등학교가 있다. 장안구청, 행정센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광교산, 영산공원이 가깝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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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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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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