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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NHN, 탄탄한 게임 사업 + 간편결제·클라우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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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의 게임사업이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간편결제와 클라우드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NHN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3517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220억원, 당기순이익은 18.0% 증가한 30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2019.11.08 swiss2pac@newspim.com

◆ 모바일 '포커',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종 게임 중 매출 1위

게임사업은 출시작들이 모바일에서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이어갔다.

이날 정우진 NHN 대표는 실적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3분기 게임사업의 경우 웹보드 게임이 PC·모바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주력 모바일 게임도 전분기와 유사한 성과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일본에서 채널링 중심의 사업을 해오던 한게임재팬을 지난 7월말 매각함에 따라, PC온라인 매출이 다소 줄었다"며 "모바일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해 4분기에는 기존 주력 게임 지속 업데이트와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보드 모바일 확장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커는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 대표는 "지난 8월 IOS(애플 앱스토어) 마켓을 통해 출시한 모바일 포커는 동종 게임중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 중"이라면서 "PC포커 게임과 연동한 한게임포커 클래식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테스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말에도 신작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일본 NHN 플레이아트가 개발한 컴파스는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XD네트워크를 통해 10월말 CBT이미 진행했다"면서 "오는 11월 20일 정식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아층을 겨냥한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 애프터라이프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는 게임안정화 작업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시기를 조율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본 한게임 매각 영향으로 게임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한 988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65%, PC 게임은 35%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8%, 해외 52%를 나타냈다.

◆ 페이코, 작년 결제액 초과...삼성페이 오프라인 결제 빠르게 증가

페이코는 전년동기 대비 약 30%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 대표는 "페이코는 간편결제를 포함해, 맞춤쿠폰, 송금 등 월간 이용자가 400만명을 넘었다"며 "거래규모도 3분기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10월말 기준으로 이미 작년 연간거래 규모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용자와 거래규모 증가는 오프라인 결제 확대에 따른 것"이라면서 "모든 편의점을 페이코 가맹점으로 확대했다"고 부연했다.

삼성페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빠르게 늘었다. 정 대표는 "페이코의 삼성페이 오프라인 결제규모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이에 전체 결제에서 오프라인 비율이 연초 1% 수준에서 10월말 10%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인크로스 매각으로 결제·광고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122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와 내년 실적에 대해선 낙관했다.

그는 "페이코 관련 영업관련 손익은 연결계상 법인 축소로 1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성수기인 4분기에는 영업손익이 다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손익분기점(BEP)도달이 가능하도록 사업전략 수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사 제휴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NHN 측은 "경쟁사들은 증권사 인수를 통해 증권업에 진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결이 다르다. 한쪽에 치우진 전략보단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을려고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에 있어선, 스몰 비지니스에 특화됐다고 자부했다.

NHN은 "토스트 클라우드는 자체서비스를 활용해본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 작은 규모 회사에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금융·보험쪽에 다양한 니즈(Needs)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토스트의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기술 부문은 TOAST(토스트) 클라우드의 금융, 공공기관 대상 사업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4.9%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다.  타 사업 부문에 비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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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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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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