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울산시, '건축 음악회'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1월15일 08:40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08: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2019년 지자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 특별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건축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음악회[사진=울산시청]2019.11.15 news2349@newspim.com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한 적정성 평가 등을 중심으로 한 일반부문과 함께 건축 행정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별부문에서 '건축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음악회(듣는 건축, 보이는 건축)'를 개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음악회'는 건축상 수상작 전시와 함께 음악회를 겸한 작품설명회로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건축 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건축 안전 행정에 대한 주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울산의 5개 구·군(기초지자체)에 대한 건축 행정 건실화 부문에서 동구와 남구가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동구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남구는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건축 행정 평가를 통해 지역 건축 규제 개선은 물론 대시민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고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 맞는 창의적 건축 행정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