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청 축구회는 전남 무안군청 축구회를 초청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의령군 일원에서 제21회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의령군청 축구회가 15일 의령군청에서 전남 무안군청 축구회와 제21회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령군청] 2019.11.16 news2349@newspim.com |
무안군청 축구회 40여명이 참석한 첫째 날 행사에는 의령군 관광지인 일붕사 등 관내 탐방을 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의령군 축구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지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양 군은 1999년 동서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교대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고 올해 21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에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활발한 교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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