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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회사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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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KB국민카드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을 영위하는 현지 여신금융전문회사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PT Finansia Multi Finance)'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회사는 ▲할부금융 ▲리스 ▲팩토링 ▲주택담보대출 등 현지 통화 관련 대출 상품 판매와 신용카드 사업이 가능한 '여신전문금융회사(Multi Finance)'로 KB국민카드는 2개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지분 80%를 미화 8128만 달러(원화 약 950억원)에 인수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11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2019.11.28 clean@newspim.com

이 회사는 1994년 설립된 총자산 3251억원, 자기자본 632억원, 임직원 9800여명 규모의 중형 업체로 최근 5년간 평균 5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역에 지점 137개 등 총 248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할부금융 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여신 취급액 기준으로 오토바이 담보 대출과 내구재 대출은 각각 업계 3위, 자동차 담보 대출은 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금융 당국의 승인 절차와 '인수통합작업(PMI)'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KB국민카드의 두 번째 해외 자회사로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본사의 지급보증 등으로 조달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시하고 현지 고객들의 특성에 맞춘 할부금융 상품을 확충해 우량 자산 중심의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동차 딜러를 중심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해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영업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디지털 핵심 역량의 지속적인 이전을 통해 할부금융 사업을 다각화하고 카드 프로세싱 대행 등 카드 사업도 개시해 소비재 할부 금융에서 신용카드에 이르는 초대형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의 '부코핀(Bukopin) 은행'을 필두로 KB손해보험·KB캐피탈의 현지 법인과 ▲상품 판매 대행 ▲소개·연계 영업 ▲현지 정보와 영업 노하우 공유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서 적극 협업해 시장 조기 안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인근 동남아 국가와 비교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여신 비율이 낮아 향후 두 자리 수 이상의 여신 성장을 기대하는 시장"이라며 "축적된 디지털 역량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현지에 이전하고 캄보디아에서 거둔 시장 조기 안착의 성공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에서도 해외 진출 성공 신화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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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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