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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밸리 품은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1:09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1:09

5만명 고용-1조원 5만명 생산유발 효과..수도권 부자 사로잡다
서울 접근성 개선, 다양한 부대시설 제공도 매력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려 들고 있다. 특히 꼬박꼬박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지닌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거는 물론 산업단지, 상업시설, 교통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공실 위험도가 낮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약 16만여 명이 근무하는 서울 대표 산업단지인 구로, 가산디지털단지가 있는 구로구와 금천구 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을 보면, 구로구 4.96%, 금천구 4.87%(2019년 9월 기준, 부동산114)로 서울 평균 임대수익률(4.6%)보다 높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은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2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이 그 예로 1050실 모집에 2만2651명이 몰려 평균 21.57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철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고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세무서, 병원 등이 있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며 융복합 R&D, 첨단지식산업단지 호재가 작용한 결과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 투자자 입장에서 배후 수요는 옥석을 가리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에 입지해 있거나 인근에 직주근접성을 확보한 산업단지가 자리한 오피스텔은 공실 우려가 적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나올 뿐 아니라 미래가치가 높아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프리미엄 덕분에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에서 수요가 탄탄한 곳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곳이 현대BS&C가 시공사로 나선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최근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서울접근성이 대폭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고용인구 5만명, 1조원의 직접생산효과를 유발하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가 있어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다는 이점으로 지식산업센터도 속속 들어서고 있고 서울보다 저렴한 집값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탈서울족에게 주목받는 대표 신도시로 꼽힌다.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6871-5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3만6000여 평)의 규모다. 오피스텔과 대형복합쇼핑몰 수준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9㎡, 총 1890실의 메머드급 규모로 구성됐으며, 상가는 약 8736㎡ 면적에 125실 규모다. 수도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오피스텔임에도 1억원 초반 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는 최근 개통한 김포 골드라인 구래역과 양촌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하며 구래지구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단지 바로 옆인 구래지구 자족용지에는 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단지가 공급될 예정이고 인근에 장기권역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직주근접성을 지녔다.

무엇보다 단지는 이미 5개 산단 조성이 완료돼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김포의 야심작인 김포골드밸리는 현재 운영 중인 것 외에도 학운3-1, 학운4-1, 학운5, 학운6, 학운7, 대포, 양촌2 등 7곳의 산단이 조성 및 계획 중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2개단지 약 632만㎡ 규모의 산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김포골드밸리에는 총 2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직접생산유발효과만도 1조원이 예상될 정도로 김포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도 큰 축을 담당하게 되는데,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은 이 산업단지의 종사자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대표 오피스텔로 꼽힌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마곡산업단지의 광역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이외에도 영종도 대규모 복합 리조트클러스터 개발호재와 약 5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2023년 완공예정) 개발이라는 호재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수익성도 기대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이 편리해 현대썬앤빌 더킹이 위치한 곳은 상업지구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현대썬앤빌 더킹은 다양한 상업시설 입점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구래역 중심상권과도 가깝고,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도 상업시설이 입점하기 때문에 다양한 쇼핑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예정) 등이 오피스텔 주변에 입점할 예정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들의 기대감도 높다.

탄탄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의 단지는 무려 1890실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답게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된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물론, 단지 내에는 연면적 8736㎡ 규모의 대형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옥상 휴게공간, 운동시설, 그리고 왕복 약 900m 길이의 대규모 옥상 런닝트랙(산책로 포함)도 들어선다. 여기에 생활의 쾌적함을 더해줄 약 3000㎡ 규모의 중정공원(2개소)과 층별 휴게데크까지 조성되며, 조식서비스, 컨시어지 등 호텔급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유료 서비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6-17번지,경기도 김포시 구래동6917-5번지에 각각 위치해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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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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