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IBK투자증권은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사랑의 희망걷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희망걷기는 만보기 앱을 통해 봉사 참가자의 걸음수만큼 기부금액이 정해지는 기부 캠페인이다. 하반기 IBK투자증권 임직원 509명이 참가해 목표걸음을 달성한 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IBK투자증권은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권필환 혜김원 원장(오른쪽)에게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12.10 rock@newspim.com [사진=IBK투자증권] |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희망걷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부터 8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사랑의 티셔츠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