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함평군 '지역화폐'로 농어가수당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올 3·4분기 '농어가수당'을 지급한 가운데,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농업보전과 농어민 소득안정을 위해 하반기 농어가수당 40억 7430만원을 지역 1만 3581 농가(3·4분기 중복 포함)에 지급했다.

[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함평사랑상품권 [사진=함평군] 2019.12.11 yb2580@newspim.com

분기별로는 3분기 6785농가 20억 3550만원, 4분기 6796농가 20억 3880만원이 전액 지역화폐(함평사랑상품권)로 지급됐다.

군은 수당 지급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지역상품권 환전거래실적을 통해 농어가수당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자체 조사 결과 첫 농어가수당을 지급했던 지난 9월 이후 상품권 환전거래실적이 136개 업체 14억 8000만원을 기록, 수당 지급전인 5월(35개 업체, 9160만원)보다 대폭 증가했다.

거래업체수로는 3.8배, 거래금액으로는 약 16배 가량 수직 상승했다.

특히 3분기 수당 지급 직후인 9~10월에는 상품권 환전액이 19억 600만원에 달해 3분기 수당의 약 94%가 바로 지역 상가를 통해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지역상품권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농·축협 소비비율과 수당 지급 후 상품권 환전 업체수(162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지역화폐를 통한 농어가수당 지급이 지역 상가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소득증가에 상당 부분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가수당이 지역화폐를 통해 전액 지급되면서 자금역외 유출 방지 등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지역 전체에 미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지역상품권 가맹점 수를 대폭 늘려 앞으로 지급될 농어민공익수당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0년부터는 지난 9월말 통과된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한해 연 60만원(반기별 3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이 각 시·군별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각 농가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