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S&P, LG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차입금·재무부담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기 채권등급 'A-'에서 'BBB+'로 하향...석유화학 실적개선 제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LG화학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 장기 채권등급도 'A-'에서 'BBB+'로 내렸다.

S&P는 11일 차입금 증가 및 재무부담 확대, 석유화학 업황 둔화를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S&P는 "LG화학이 에너지 솔루션(배터리) 부문에서 향후 2년 동안 영업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유화학 업황 둔화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G화학의 연간 설비투자(2019~2020년) 규모는 평균 연간 투자규모인 1조~2조50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사진=LG화학] 2019.12.09 tack@newspim.com

LG화학은 설비투자를 통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지난해 말 기준 35GW에서 내년 100GW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수 석유화학 공장의 에틸렌 생산량 연간 80만톤 증설도 오는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S&P는 LG화학의 올해와 내년 영업현금흐름을 각각 1조7000억원과 3조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와 내년 각각 5조5000억원과 4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차입을 통한 설비투자를 감안할 때, LG화학의 조정 차입금은 지난해 말 약 3조6000억원에서 내년 말 8조5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S&P는 예상했다.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에 대해선 "수요 둔화와 대규모 증설로 인해 하방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석유화학 업체로서 견조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업황 둔화 사이클 대비 상대적으로 작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배터리)의 매출 및 영업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23%, 9%에서 오는 2021년 50%, 39%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경쟁심화와 공급과잉, 보조금 정책 및 관련 규제 변화로 인해 향후 수익성 전망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며 "높은 투자 부담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신용도 영향은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S&P관계자는 "차입금 비율을 상당기간 동안 1.5배 이하로 유지하고 전반적인 영업의 안정성을 높여 재무지표의 변동성을 감소시킨다면 LG화학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