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19년 전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금년 1월부터 추진해 온,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시책사업, 합계출산율, 출생아 수, 사업추진도 및 노력도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순천시] 2019.12.13 jk2340@newspim.com |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확대' 등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임신 전 예비부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엽산제 3개월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모에게는 2개월 분의 비타민D제를 지원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해 시민체감형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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