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인터뷰] 민병덕 변호사 "젊은 힘으로 시대교체 이룩…검찰개혁 반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 17일 21대 총선 예비자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21대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이 열망하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민병덕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민병덕 변호사는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개혁 의지를 몸소 피력하고 있다.

뉴스핌은 18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민병덕 변호사를 만났다. 민 변호사는 "사회의 근본적 변화와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세대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민병덕 변호사 [사진=민생경제발전소] 2019.12.18 zeunby@newspim.com

다음은 민병덕 변호사와의 일문일답이다.

-19대, 20대에 이어 세 번째 국회의원 선거출마이다. 오랫동안 총선을 경험한 후 스스로 달라진 점은. 이번 21대에는 어떤 마음가짐인지.

▲처음 선거에 출마했을 때는 안양시민들이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두 번째에는 민병덕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줬다. 세 번째인 지금은 시민들이 오히려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일각에선 안양동안갑은 도전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며 무모하다고 했다. 좀 더 쉬운 지역구로 옮겨보는 것이 어떻냐고 권유도 받았다. 하지만 동안갑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바꿔나가고 싶었다.

10년 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을 감내해 말하기보다 듣기를 잘하는 민병덕이 될 수 있었다. 현재 변화의 시대에 동안갑도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들의 진입이 필요하다.

-정치인으로서 검찰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변호사 민병덕이 해왔던 검찰개혁 활동은 무엇인지. 앞으로 국회에 입성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개혁할 것인지 계획은.

▲노무현 대통령의 평검사와의 대화에서 견제와 균형이라는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리를 망각하는 태도의 검사들을 보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그 열망은 더 커졌다.

그래서 최근 미디어를 통해 주가조작과 검찰의 유착 관계를 고발한 제보자 X의 변호인을 맡게 됐다. 또한, 공수처 설치 필요성을 SNS나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알려왔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혼자서는 어렵겠지만 (내가) 국회에 들어가 검찰개혁을 위해 힘을 모은다면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민병덕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오른쪽)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융정의연대와 DLF 피해자 대책위 주최로 열린 'DLF사태 관련 금융감독원(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재개최 요구 청와대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09 alwaysame@newspim.com

-안양동안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인지. 미래의 안양동안갑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안양시는 현재 공업 도시도 아니고 완전한 베드타운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안양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도시로 다시 태어나도록 바꾸고자 한다. 현재 안양동안갑 지역과 인접해있는 서울대 공대의 기술력을 안양이 품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숙소 임대주택 지원사업인 '도전숙'을 벤치마킹하겠다.

실리콘밸리가 스탠포드 공대와 짝을 이뤘듯, 안양 테크노밸리가 서울대 공대와 합을 맞춰 인재, 산업 그리고 미래를 길러낼 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

-민 변호사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 스스로가 생각하는 장점을 꼽는다면.

▲안양은 전국적으로 볼 때 정치의 정체가 굉장히 심한 곳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정치가 변해야 국민의 바람이 담겨있는 촛불 정신을 법과 제도로 만들어낼 수 있다. (나는) 이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젊은 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와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 개혁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로서 세대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임할 자세가 충분하다는 것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 민병덕 변호사는 누구

민병덕 변호사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법률자문, 안양시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의원장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