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0 경제정책] 김용범 차관 "文대통령, 40대 퇴직자 전수조사 지시…내년 3월까지 완료"(일문일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서정 고용부 차관과 공동 TF 꾸려 실태조사"
"올해 경제 성장궤도 이탈…내년엔 복귀할 것"
"12.16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 위축 가능성 작아"
"코세페 기간 부가세 환급…입국장 면세점 확대"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악화일로인 40대 고용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에 퇴직자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등은 합동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40대 맞춤형 종합대책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상세브리핑을 진행하고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2019.12.17 [사진=기획재정부] onjunge02@newspim.com

이에 앞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전브리핑을 갖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김 차관은 특히 40대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퇴직자 전수조사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며 "저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공동 태스크포스(TF) 단장이 돼서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용범 1차관과 방기선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과 기자들의 일문일답.

-민간·민자·공공투자 100조원 지원으로 인한 성장률 상향 목표치가 있는지. 또 올해 투자정책과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올해가 어려운 해다. 올해 2% 성장 달성하더라도 잠재성장률(2.7~2.8%)보다 낮아 성장 궤도상 이탈해있는 해다. 내년에는 정상 성장궤도로 복귀해야 한다는 자세를 갖고 경제정책방향(경정) 만들었다. 투자·소비·확장재정·수출 등 4가지 통해 각 영역에서 성과내면서 하루빨리 성장궤도로 복귀하겠다.

-12.16 부동산 대책 발표하면서 민간부문의 재건축 사업이 상당부분 차질이 있을 텐데.

▲어제 발표된 대책에는 주택공급 확대방안도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을 조속히 한다. 그다음에 지구지정이 완료된 15만 호는 2020년 하반기까지 지구계획을 수립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준공업지역 내 주택지역 확대 등은 서울시와 문구를 담을 내용까지는 합의를 못해서 개략적인 내용만 들어가 있다. 건설투자 자체의 위축 가능성 크지 않다.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부가세 환급은 소비재 품목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할 수 있는지.

▲기본적으로 문제의식은 코세페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비해 활성화(boom up)가 덜 돼있어 초기에 코세페를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있으면 좋겠다는 것. 대표상품은 내구재다. 문제는 집행가능성이다. 세금을 감면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그게 또 이상한 방향으로 그것을 또 오용할 수가 있어 국세청과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정부가 10% 환급해주면 공급자가 20~30% 추가적인 가격인하를 더해서 30~40% 인하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만들었다.

-제조업·40대 일자리가 수십 개월째 감소하는 추세인데 어떤 윤곽을 갖고 있는지.

▲40대가 가정·기업·국가 짊어지고 있는 중추다. 전문성·경험도 있고 가족부양 등 책임감과 일에 대한 의욕으로 고용률도 높다. 그런데 실직할 경우 가족부양 의무를 지고 있어 청년이나 고령자에 비해 저임금 자리로 가는 것을 기피한다. 40대를 별도 영역으로 삼아 청년대책에 준하는 맞춤형 종합대책을 내년 3월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다. 저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공동 TF 단장이 돼서 실태조사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40대 퇴직자 전수조사라도 하라고 했다. 왜 퇴직하게 됐고 그분들의 현황이 어떻고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40대 문제 공감하는 자세로 현황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말도 했다. 창업지원도 40대에 맞는 지원해서 다각도로 대책 마련하겠다.

-정책목표를 경기반등 및 성장잠재력 제고라고 해 놨다. 격차완화에서 경제성장 쪽으로 무게 추가 움직였나.

▲정책기조변화는 아니다. 2020년이 혁신적 포용국가 패러다임 착근시키고 경기·민생 체감효과 확산시켜야하는 중요한 시기. 구조혁신 하기 위해서도 아주 절호의 해다. 그런 특성을 감안해 내년 경정 설정했다. 목표는 하루빨리 경기를 반등시키는 것, 성장잠재력 제고 등 간결하게 세웠다. 4개 축(활력제고·체질개선·포용강화·미래대비)을 놓고 정책을 배치했다.

-경제성장률은 정부의지 담아 2.4%로 전망했는데 일자리 목표치는 올해 28만명보다 줄어든 25만명이다. 일자리 문제 좀 소홀한 것이 아닌가.

▲(이 국장)내부적으로도 숫자가 왜 낮냐는 질문 받았다. 플러스·마이너스 요인으로 나뉘는데 정부 일자리 사업 늘어나는 것이 플러스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 1750만명인데 내년에는 더 늘어나기 때문에 서비스업 위주로 해서 플러스. 마이너스는 내년 생산인구가 올해보다 17만5000명 더 줄어드는 것. 고용률 67% 곱하면 11만명이 취업자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마이너스 요인에 건설부분 둔화되는 것도 있다.

-내년 경정서 구조개혁이나 잠재성장률 제고 관련 대표적인 정책 하나 말해 달라.

▲잠재성장률 제고의 목표 자체가 경기 반등 위한 성장잠재력 제고다. 거기 보면 4대 혁신이 있다. 노동·재정·디지털·공공부문 혁신 등이다. 우리 내부적으로 '한걸음 더 모델'이라고도 하는데 공유경제·의료·관광 등 문제에서 이해관계의 갈등으로 해법 찾지 못하는 것에 대해 상생모델을 만들어보자는 고민이다. 상생 펀드를 만들든지 그런 방법론 찾아보자는 고민 아래 들어가 있다. 인구 TF도 그렇고.

-40대 일자리 지원정책을 보면 폴리텍 특화훈련 기회 확대,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에 중장년층 포함 등 다른 계층의 것들을 나누는 정책들이다. 긍정 효과도 있겠지만 부정 효과도 있겠다.

▲대통령의 특별지시는 어제 있었다. 경정이 10월부터 기초 작업을 해서 몇 주 전에 어느 정도 기본 틀은 완성된 상태에서 본판에 지적하신대로 부가 설명한 내용이 많이 반영 안 돼 있다. 2~3일내 이 문제를 내부적으로 더 토의해서 기본 틀 구체화하는 단계다. 가급적 19일 대통령 모시고 하는 보고대회 때는 구체적인 내용 담겠다.

-40대 창업자금 지원, 생계비 연장 지원 등 돈이 들어가야 하는데 재원은.

▲모태펀드 성장사다리는 상당히 많은 출자금들이 지난 2년간 투자돼있고 펀드들도 상당히 여력 있다. 조성할 펀드도 그렇고 펀드가 조성이 돼 있는데도 여유자금들이 많다. 재원에 대한 고민 없이도 40대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들을 한국벤처투자나 성장사다리 펀드가 기획하고 실행해도 여력은 충분하다. 그런 쪽은 즉시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사진
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