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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새 지평 열었지만…포스트 김환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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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공감대 형성할 작가·작품 열악
민간·정부 힘모아 구체적 전략 세워야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김환기(1913~1974)의 '우주(Universe 5-Ⅳ-17 #200)'가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되면서 한국 미술의 새 역사를 썼지만 이 열기가 계속되겠느냐는 목소리가 미술계 안팎에서 나온다. 한국 미술사상 전인미답의 경지에 오른 김환기를 이어갈 후발 주자가 없어 답답하다는 탄식도 나온다.

김환기의 작품 '우주'는 그의 뉴욕시대(1960~1970년대)에 그린 작품 중 유일한 두폭 작품이자 254 x 254cm 대형화다. 지난달 23일 경매사 크리스티가 홍콩에서 개최한 '20세기&동시대미술 경매'에서 시작가 60억원에 올라 10분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은 153억5000만원이다.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인 홍콩 경매에서 작성된 대기록은 미국 뉴욕 프리뷰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에 대한 재평가 기회가 되리란 이야기가 무성하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132억원에 낙찰되며 한국미술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김환기의 1971년작 '우주(Universe 5-IV-71 #200)'. [사진=크리스티] 2019.12.24 89hklee@newspim.com

미술 작품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 작가의 인생 스토리, 작품 세계의 변화, 국적·문화에 국한되지 않은 공감대가 대표적이다. 옥션 관계자는 "김환기가 해외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뭣보다 구상화에서 추상화로 작품 세계를 확장한 점이 흥미롭다. 달항아리, 매화, 산 등 한국적 요소가 묻어난 그림에서 무한대로 펼쳐지는 전면점화 형태의 추상화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작가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게 작가들은 안정적인 작업을 이어가는데 김환기는 그렇지 않았다. 작품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다. 특히 추상화는 국적에 관계 없이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해외 시장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김환기는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유학갔고 마지막으로 뉴욕에서 작업을 마쳤다. 당시 도불한 작가는 많아도 뉴욕으로 간 작가는 굉장히 드물다. 현대미술에서 뉴욕이 가지는 상징이 있으니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작품의 크기도 영향을 미친다. 대형 작품은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작업 양이 많지 않으며 희소하다. 그래서 작품가가 높아지는 이유와도 연결된다.

김환기를 이어 해외 시장에서 한국 미술을 소개할 후계자는 아쉽지만 다시 김환기가 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김환기 시대를 함께하고 국내에서도 인정받는 작가로 박수근, 이중섭 등이 있지만 세계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은 "단색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거다. 민중 미술도 한국 시장에서는 가치가 있지만 최근 국내 옥션에서도 이렇다할 성과가 없다. 민중미술이 컬렉션에서는 크게 시선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한계"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김환기의 기록은 김환기가 갱신할 수밖에 없을 거다. 박수근의 작품도 좋지만 이런 작품들은 개인 컬렉터보다 미술관이 소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장이 나오긴 힘들다. 이를 제외하고 작가 남관도 언급될 만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케이옥션 7월 경매서 김환기의 '항아리와 날으는 새' 낙찰 현장 [사진=케이옥션] 2019.12.24 89hklee@newspim.com

김달진 관장은 한국 미술이 해외 미술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술품 시장을 '문화산업'으로 보고, 미술품을 사는 행위를 사치로 단정짓는 시선을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미술은 문화산업으로 보고 정부가 정책을 마련해야 그림 값이 올라간다. 과거 중국 작품이 국내에 왔을 때 '만화 같다' '형편 없다'는 평가도 있었는데, 중국 정부가 나서 작품을 사고 정책적으로 지원하니 국제시장에서 중국 미술에 대한 인지도와 평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환기의 '우주'에 매겨진 130억원이면 차 몇 대인가"라며 "정부가 미술을 보는 시각을 달리 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경제 대국인데 그림값은 형편 없다. 일반인이 봤을 때는 높아보이지만 국제 시장에 내놓으면 그렇지 않다.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가는 몇 천억원대"라고 덧붙였다.

미술계 관계자들도 한국 미술이 국제시장에서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는 화랑, 경매사, 학계 등 민간뿐 아니라 정부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론적으로 완벽하지만 현실의 변수에서 매번 무너진다는 거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관련 부처와 모여 중장기적으로 한국 미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는 한국 작가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페어 지원(작품 운송료, 보험비), 한국 미술 출판 연구 및 배포, 한국작가 매개 영역 기획자 갤러리스트 감정 등을 후원한다. 원로 작가에 대한 아카이빙 연구와 영문화 작업도 진행중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환기미술관 내부 [사진=환기미술관] 2019.12.24 89hklee@newspim.com

심지언 한국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 시각사업본부장은 "김환기의 기록이 세워진 것에 맞춰 정책과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기보다 기존에 하던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잘 된 사례를 추려 내년에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미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지점이 있다. 지원사업이 구조적으로 해외진출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어서 장기적·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본부장은 "예경이 미술 유통에 관여하다보니, 작가의 해외 진출을 위해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2월 정도 현재까지 진행된 부분을 발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현장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해외 미술 정책은 중장기적으로 보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김환기의 '우주'가 세운 기록과 관련해 해외 시장 전략 정책 지원은 부족해 보인다. 심지언 본부장은 "김환기 작가 자료는 영문화된 출판물도 꽤 있고 기존에 진행한 것도 있다. 하지만 작가가 조명받기 위한 작업 중 비어있는 부분들은 빠르게 찾을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 니즈가 있는 것은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단색화 열풍이 한 차례 불었을 때 관련 영문화 자료 부족하다해서 찾아 배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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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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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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