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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외환보유액 약 800억달러로 역대 최고"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14:11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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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자국의 외환보유액이 약 800억달러로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말했다.

이날 푹 총리는 한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가운데 4분의 1인 200억달러는 중앙은행이 올해 사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푹 총리는 외환보유액 증가는 베트남 경제가 긍정적이라는 신호라고 했다.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02%로 작년 7.08%에서 둔화했지만 2년 연속 7%가 넘는 성장률을 유지 중이다.

올해 베트남 수출은 8.1% 늘어나 교역액이 517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흑자는 99억달러다.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셈이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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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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