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020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본청 전직원과 각 기관·사업소·읍면 담당급 이상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장성군은 2일, 시무식과 연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사진=장성군] 2020.01.02 jb5459@newspim.com |
참가자들은 청렴실천결의를 통해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 △금품 및 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등 조선을 대표하는 청백리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청렴문화를 향상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만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타 시군 벤치마킹 △업무분야별 담당책임제 추진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교육 △자체 청렴도 평가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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