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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중동 정세 주시"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2170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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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전날 하락분 대부분 만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상위주 일제히 상승 출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전날 중동발(發) 악재 여파로 1% 넘게 하락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장 대비 18.38포인트(0.85%) 오른 2173.45에 거래중이다.

1월7일 코스피지수 오전 추이 [자료=키움HTS]

이날 코스피 상승은 새벽 마무리된 뉴욕증시가 이란의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 우려에도 오름세로 마감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8.50포인트(0.24%) 뛴 2만8703.3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35%, 0.56%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이란 이슈가 발행한 이후 조정을 받은 만큼 일시적인 반등이 예상된다"며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향후 이란의 대응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579억원, 기관은 1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01억원을 순매도하며 대조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11%), 의료정밀(-0.05%)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화학(1.60%), 유통업(1.34%), 전기전자(1.29%), 제조업(1.13%)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총상위주 역시 일제히 올랐다. 시총 1위 삼성전자(1.26%)를 비롯해 SK하이닉스(0.85%), 삼성전자 우선주(1.42%), 네이버(1.94%),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0.43%), 현대모비스(1.00%), 셀트리온(2.02%), LG화학(0.16%), LG생활건강(4.88%) 등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37포인트(1.12%) 급등한 662.68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78%), 유통, 비금속(이상 1.74%), 컴퓨터서비스(1.70%), 오락·문화(1.61%), 화학(1.53%), 통신서비스(1.52%), 제약(1.50%) 등이 큰 폭으로 올랐고 시총상위주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2.50%), 에이치엘비(1.03%), CJ ENM(1.46%), 펄어비스(1.55%), 스튜디오드래곤(1.42%), 헬릭스미스(2.29%), SK머티리얼즈(0.06%), 메디톡스(3.11%), 파라다이스(2.11%) 등이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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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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