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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 '내고향 주소갖기'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15:42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15:42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오전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주소갖기 '광양사랑 1♡365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직장을 광양에 두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와 '광양에 살기운동'에 동참하자는 광양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오전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 '광양사랑 1♡365 캠페인'을 펼쳤다. 2020.01.15 wh7112@newspim.com

특히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피켓 등을 자체 제작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홍보하며 실거주자의 자발적인 전입을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기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이 내 고장에 살면서 주소를 갖고 광양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첫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사랑 캠페인을 실시해 범시민운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매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공동주택 실거주 미전입 세대 및 관외에서 거주하는 기관·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시 정착 시책(전입장려 지원금 등)을 적극 홍보해 전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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