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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건강 한번에"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300여 종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1월20일 11:34

최종수정 : 2020년01월20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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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해, 복 대전] 최고 인기 '스팸' 중심 합리적 세트...건기식 확대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는 명절 최고 인기 품목 '스팸'을 중심으로한 2만~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캔햄 카테고리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팸은 올해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CJ제일제당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선물세트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과 백설 고급유로 구성된 '스팸복합1호'가 나란히 출시됐다.

CJ제일제당 '스팸8호' [사진=CJ제일제당] = 2020.01.17 204mkh@newspim.com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는 총 82종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백설 올리고당·허브맛솔트 등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는 기존 인삼·홍삼과 함께 프리미엄 흑삼 제품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과 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한뿌리 흑삼대보'를 비롯해 진한 농축액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한뿌리 홍삼·흑삼정', '한뿌리 홍삼·흑삼스틱' 등이 준비됐다.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포도씨유 등 프리미엄 식용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수입 고급유 유러피안 세트'와 지난 추석 첫 출시로 인기를 끌었던 '참진한 참기름 세트'도 선보인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만~3만 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팸 선물세트와 가성비 가심비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흑삼 제품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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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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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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