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CNN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1월31일 15:36

최종수정 : 2020년01월31일 15:36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CNN이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여수 향일암을 선정했다고 31일 전했다.

지난 10일자 CNN 여행섹션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한국의 900개의 사찰 중 미국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향일암'을 소개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1월 10일자 CNN 여행섹션에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향일암' 실려 [사진=여수시] 2020.01.31 jk2340@newspim.com

CNN은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됐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

이날 기사에는 전남지역 명승지로 순천 선암사, 송광사 및 구례 화엄사도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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